첫회비 보낼 계좌 알고 싶네요
얼마 전 가입한 신규 회원인데요 9월부터 매월 25일 경 월회비 10,000원이 자동이체되도록 할려 하는 데 어찌 해야되는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시판에 답을 해놓으시면 확인하여 처리하겠습니다.
최저임금과 실업률 관계를 호도하는 ‘시장주의자들’
‘택시 최저임금법’에 대한 시장주의자들의 공격 2010년 7월 1일부터 제주도와 시지역으로 택시노동자들의 최저임금 적용이 확대되었다. 택시업체의 절대 다수가 사납금제라는 제도를 실시하면서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으로 노동자들을 내몰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택시노동자들의 숙원 사업이 작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의원입법을 통해 이미 2007년 12월에 공표된 법률안에는 도입의 필요성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택시업종은 지배적인 사납금제 하에서 고정적 임금이 낮아 택시노동자의 임금 수입이 [...]
[쉬어가는 페이지] 눈을 크게 뜨게 하는 시간
안녕하세요. 컴퓨터 보시면 눈이 많이 피곤하실 겁니다. 숲속의 조금은 허름한 집... 자세히 보시면 다람쥐가 보이실 겁니다. 어디일까?? 출입문일까, 산속에서 일까.... 아주 작은 다람쥐가 돌아다니지요. 아직 못 보셨다구요. 힌트를 조금 드리면.... 다시 그림으로 가서 집을 가만히 보고 계세요. . . . . ㅋㅋㅋ......동공이 확 커졌죠?
2010년 8월 고용시장 분석
통계청의 2010년 8월 고용동향이 발표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전년동월에 비해 고용률, 취업자는 증가하였고, 실업률, 취업자 수는 줄어들었다.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도소매·음식숙박업, 농림어업을 제외한 다수의 산업들에서 취업자가 증가하였고,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연령층에서 실업률이 감소했다. 하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은 전년동월에 비해 나아지지 않았다.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비경제활동인구의 수는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고용지표라 할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고용상황은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
[219호] 스마트폰이 초래한 망 중립성과 민주주의 문제
구글(Google)이 변하고 있다?최근 분쟁을 겪고 있던 미국의 구글(Google)사와 버라이즌사가 무선인터넷은 ‘망 중립성’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망 중립성’의 강력한 지지자인 듯 보였던 구글이 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를 두고 한 블로거는 한때 “Don't be evil(악이 되지 말자!)"을 회사의 모토로 걸었던 구글이 이제 ”evil"이 되어가고 있다고 개탄하기도 했다.더구나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망 중립성’에대한 규제안 확정을 11월에 있을 미국 [...]
정부와 경영계의 “스마트워크(Smart-work)” 추진이 가지고 있는 함정
지난 7월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을 토론하고 향후 2015년까지 전체 노동인구의 30%까지 스마트워크 근무율을 높여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를 위해 첨단 원격 업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워크센터’ 2개소를 올해 시범적으로 열고 2015년까지 전국에 약 500여개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발표에 따르면 스마트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면 저출산,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고 교통량 감소를 통해 탄소배출을 낮춰 녹색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워크(Smart-work)란 각종 [...]
소통과 고통02 – 디스토피아
소통과 고통 02 - 디스토피아 한동안 하늘은 내내 울기만 했다. 끊임없는 눈물을 가능케 할 만큼 커다란 슬픔을 짐작해보기란 내겐 엄두조차 나지 않는 일이다. 다만 하늘이 흘려보낸 큰 눈물로 인해 더하게 될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이 걱정될 뿐이다. 나는 사람들의 눈물이 가장 무섭다. 지난 6월17일부터 9월5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선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 기간 중 이곳에선 [...]
아인슈타인을 위한 정치
과학기술정책의 컨트롤타워를 놓고 설왕설래하던 정부-‘과학기술출연연(硏) 발전 민간위원회(위원장 윤종용 공학한림원 회장)’이 대승적 차원의 합의를 본 듯하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장관급의 행정위원회로 격상시켜 국가 연구/개발(R&D) 정책을 총괄 기획하겠다는 것이다. 각 부처로 분산되어 있는 정부출연연구소를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안도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 들어 과학기술부의 폐지로 패닉 상태에 빠져 있던 과학기술계에 간만의 희소식이 들리는 것 같다. 여전히 예산의 기획/편성/조정권의 확보 문제와 교과부와의 역할 정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