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댓글 문의
오랫동안 방문못하다가 간만에 사이트에 들어와보니 좋은 보고서들 많이 올라왔더군요. 글에대한 의견글과 다른분의 의견에 대한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다음날 접속해보니 마지막으로 남겼던 댓글이 사라진걸 발견했습니다. 제가 삭제를 안했으니 고의에 의한 삭제는 아닌듯 하구요.. 상황을 추정해보니 555,556 번댓글이 다른글로 업어쳐진거 같네요.. 댓들에대한 2차댓글로 달았었는데.. 이런경우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합니다.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호] 지금 교육에 필요한 건 발상의 전환
제 210 호 2010. 07. 14 혁신학교 스마트폰 유럽재정위기 교육의 양극화 지금 우리 교육에 필요한 건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 [혁신학교 톺아보기①] 혁신학교, 폐교 위기 속에 피워낸 교육의 희망 최근 '산촌유학'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도심에 살던 아이들이 시골로 '유학'을 가는 풍경을 일컫는 말이다. 한두 달 혹은 1년 단위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단기 유학'이 아니라 아예 시골 학교로 전학 가는 일도 잦아지고 [...]
[209호] 재정정책에 관한 국제공조의 딜레마
제 209 호 2010. 07. 07 자본통제의 가능성 건강보험 2010 고용상황 가계부채 재정정책에 관한 국제공조의 딜레마 국제 재정위기 논란 최근 독일과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재정지출 축소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경제위기의 재발을 우려하면서 경기부양책을 지속해 나갈 것을 주장하는 미국의 입장과는 상반된 것이다. 이 두 글로벌 리더 그룹의 입장차는 최근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있었던 G20정상회의에서 크게 부각되었고, 결과적으로 [...]
“몽양 여운형의 인물상과 진보운동가의 풍모②”
“몽양 여운형의 인물상과 진보운동가의 풍모②” - 운동가는 실력가라야 한다 - 예로부터 혁명가나 사회운동가가 공장이나 농촌마을에서 노동자, 농민과 어울리면서 한동안 이야기들이 많은데, 그 기록이나 일화를 읽다 보면 한가지 신통한 공통점을 알게 될 것이다. 그 공통점이란, 혁명가나 운동가들은 물론 그들과 얼굴을 맞댄 노동자, 농민들이 서로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전자는 상대방을 파악하는데 며칠이 걸리지만 노동자, 농민, 서민들은 자기들 앞에 나타난 혁명가나 운동가들이 어떤 사람인지 [...]
지금 우리 교육에 필요한 건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
[목차] 1. 새로운 학교의 씨앗, 남한산 초등학교2. 남한산초 성공 모델, 전국에 전파되다3. ‘작은학교교육연대’와 혁신학교의 탄생4. 혁신학교 추진 계획 및 모형5. “학교 가지 말라는 말이 제일 무서워요”[요약문]최근 '산촌유학'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도심에 살던 아이들이 시골로 '유학'을 가는 풍경을 일컫는 말이다. 한두 달 혹은 1년 단위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단기 유학'이 아니라 아예 시골 학교로 전학 가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몇몇 학부모들은 [...]
이명박의 자주, 김남주의 매국
애써 참으려 했다. 날을 세워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한다고 과연 달라질 가능성이 있을까 회의감이 들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2010년 6월27일 이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나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2015년 12월까지 미국이 보유하는 데 합의했을 때도, 차라리 오바마에게 편지(‘오바마 미 대통령에 띄우는 편지’ 2010년6월28일)를 쓴 이유는 그가 얼마나 자주성이 없는가를 드러내고 싶어서였다.하지만 보라. 이 대통령은 7월12일 라디오방송 연설에서 “일각에서는 전작권 전환시기 조정에 [...]
한눈에 보는 건강보험의 모든 것
“건강보험” 아젠다 소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약칭)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가 7월 14일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민회의는 국민 1인당 1만 1천원의 국민건강보험료를 더 내서 모든 국민이 ‘질병으로 인한 가계 파탄’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자는 운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자는 최종적인 목표 아래, 보험료 인상이라는 경로를 국민적 캠페인으로 개척해나가고자 하는 시도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토론을 통해 건강보험의 보장성 [...]
“몽양 여운형의 인물상과 진보운동가의 풍모” ①
“몽양 여운형의 인물상과 진보운동가의 풍모” ① - 새삼스럽게 왜 풍모 문제인가 ? 운동가들은 조직과 대중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6.2지방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의 심판에 대해서 분석이 진행되고 그에 따른 교훈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그 교훈 가운데서 가장 뼈 아프게 비판된 것이 뭐냐 하면 북풍 몰이로 자기들이 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던 정부, 한나라당도 그렇지만 진보 조직이나 운동가들 역시 한국의 민심이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