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망보고서2021-04-14T18:24:21+09:00

“몽양 여운형의 인물상과 진보운동가의 풍모④”

By |2010/08/27|Categories: 새사연 연구|

“몽양 여운형의 인물상과 진보운동가의 풍모④”                - 사상, 세계관이 풍모를 낳는다진보운동가의 활동 방식이나 풍모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능력의 문제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이는 결코 성격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와 사물현상을 어떤 시각과 입장으로 대하는가, 즉 사상과 세계관의 반영이다. 그래서, ‘사상과 뜻이 높아야 인품도 높아진다’또는 ‘사상이 풍모를 낳는다’고 하는 것이다. 바로 이 점에 운동가의 풍모와 이른바 ‘인간적 매력’또는 ‘카리스마’사이의 차이가 [...]

“몽양 여운형의 인물상과 진보운동가의 풍모 ③”

By |2010/08/26|Categories: 새사연 연구|

  “몽양 여운형의 인물상과 진보운동가의 풍모 ③” - 운동가들이 갖추어야 할 도덕품성 나비들이 꽃 향기를 맡고 날아들듯 대중이 진보운동가의 주위로 모여드는 것이 이상적인데, 그런데 우리는 혁명가나 선각자, 운동가를 다룬 영화나 소설에서 이 같은 인물들의 매력이 올바로 그려지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어떤 작품에서는 착하고 매력 있는 보통 인간인 혁명가나 진보운동가들을 정도이상으로 신격화하거나 우상화했는가 하면 어떤 작품에서는 악한들이 꼼짝 못할 [...]

청문회의 김/신/조 ‘국민 희롱’

By |2010/08/25|Categories: 새사연 칼럼|

‘김신조’가 나타났다. 국회 인사청문회 안팎에서 나도는 말이다. 김태호-신재민-조현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자연인 김신조로선 울뚝밸이 치밀겠지만, 청문회를 통과해선 안 될 인물이 누구인지 간명하게 정리해주는 말이다.이명박 대통령이 40대 국무총리를 임명했을 때 신선했다. 개인적으로는 연하인 총리 내정자를 처음 보며 세월을 실감했다.하지만 어떤가. 김태호는 나이만 젊었을 따름이다. 청문회서 드러난 진실은 그가 얼마나 젊음과 무관한가를 입증해준다. 무엇보다 용서할 수 없는 일은 ‘국민 희롱 죄’다.김태호-신재민-조현오 국민을 [...]

[216호] 미국 침체, 장기화 가능성은?

By |2010/08/25|Categories: 새사연 연구|

최근 미국경제가 심상치 않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2000건 증가한 5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11월 이후 최대 수치로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다.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지역 제조업 활동지수 또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확산시키고 있다. 현재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현재 경제활동지수는 7월 5.1에서 8월에는 -7.7로 감소하였다. 이 지수는 6월과 7월에 급격히 하락한 이후, 2009년 7월 이후 [...]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

By |2010/08/24|Categories: 새사연 연구|

유난히 예상없이 뿌리던 국지성호우가 잦았던 여름이 슬그머니 퇴장하려나 보네요. 전력과부하로 학교변전소가 화염에(사실은 연기 조금난 것, 그래도 손실은 7백만원 이라나) 휩싸이고, 업무과부하로 머리에 연기가 나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흔히들 입시에 찌들고 싸가지없는 무한이기주의자로 매도하는 우리 아이들을 때로는 내 자식보다 더 사랑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그런 교사입니다. 그들은 숨막히게 조여오는 현실에 나를 숨쉬게 하는 맑은 공기와도 같습니다. 늘 학생들과 함께 배우길 [...]

의료급여 제도를 통해 본 빈곤층의 의료보장①

By |2010/08/24|Categories: 이슈진단|

[목차]1. 빈곤과 의료2. 의료급여 제도의 개요3. 의료급여 제도개선의 문제점 [요약문]우리나라의 빈곤층은 외환위기 이후 신자유주의의 파도 속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지난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빈곤의 심도와 장기지속문제도 심각하여 중위소득 20% 미만의 극빈층의 경우 1996년에는 1.3%로 전체 빈곤인구의 13.7%였는데, 2006년은 7.5%로 전체 빈곤 인구의 38.9%로 증가하였다. 빈곤층 주위에 분포하고 있으면서 수시로 빈곤선을 [...]

이명박-박근혜 희희낙락의 야합?

By |2010/08/23|Categories: 새사연 칼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의원이 청와대에서 만났다. 신문과 방송은 두 사람의 만남을 크게 부각해 보도했다. 이해할 수 있다. 이명박-박근혜 갈등이 마치 한국정치를 좌우하는 듯 보도해온 게 대다수 언론사 정치부가 생산해온 정치기사들이었기 때문이다.‘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림수일까. 두 사람은 주말에 ‘비밀회동’을 했고, 그 사실을 찔끔 흘린 뒤에도 만나서 나눈 이야기를 ‘비밀’로 하고 있다.다만, 이명박-박근혜 두 사람이 희희낙락한 표정으로 서로 손 맞잡은 채 정면을 바라보고 [...]

손석춘 원장님 강연요청 드립니다.

By |2010/08/23|Categories: 새사연 연구|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손석춘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부산지역에서 청년들의 권익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청년회’라는 청년 단체입니다.   청년들에게 사회를 올바로 볼 수 있는 눈과 세상을 개척하기 위한 꿈과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청년 대중강좌를 개최해왔고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작년 대중강좌에는 ‘공황전야’의 저자인 서지우(다음아고라필명 SDE)씨께서 오셔서 많은 청년들과 함께 열띤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올해는 강연회를 더욱 확대하여 이틀에 걸쳐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