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망보고서2021-04-14T18:24:21+09:00

‘진보대통합’이 섬길 대상은 민중이다

By |2011/05/24|Categories: 새사연 칼럼|

간단하다. 평생을 진보운동에 바친 진보연대 정광훈 대표가 즐겨 쓴 말이다. 권력이 전교조를 ‘빨갱이’로 살천스레 몰아세울 때다. 전교조가 빨간 수박을 먹고 씨를 뱉으면 ‘참교육’이 열린다고 응수했다. 민중의 삶이 어려운 까닭도 간단했다. 전기가 양에서 음으로 흐르듯이, 권력이 민중에서 나와 정치로 흘러야 하는 데 그게 고장이 났다고 풀이했다.고통 커가고 희망 보이질 않아아스팔트 농사에 열정을 쏟은 ‘우리 시대의 농민’ 정광훈은 진보정당 선거운동 자리에서 삶을 [...]

화엄의 촛불

By |2011/05/23|Categories: 새사연 칼럼|

“정말 몰라서 묻는 건데, 그날 왜 교정으로 돌아가자는 결정을 했죠?” 11년 전 내가 CBS의 <시사자키>를 진행하던 때, 5·18 특집에 출연한 유시민(현 국민참여당 대표)에게 던진 질문이었다.1980년 5월15일 오후 우리는 서울역에 있었다. 관악에서 영등포로, 그리고 신촌으로 돌고 돌아 서울역 광장에서 농성했다. 회현고가도로 위에서 수많은 시민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시청으로 돌진하던 버스에 불이 붙었다. 이내 신군부가 효창운동장에 공수부대를 집결시켰다는 둥, 아니 관악산에 도착했다는 [...]

오버랩하는 1980년 5월과 2011년 5월

By |2011/05/21|Categories: 새사연 연구|

  오버랩하는 1980년 5월과 2011년 5월   - 빈 라덴의 사살, 만약에 사실이라고 해도 미국이 들뜰만한 일일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11년 5월 2일 (현지시간),백악관에서 “빈 라덴이 파키스탄의 아보타바드에서 미군 특수부대에게 사살됐다”고 발표했다. 더 말할 것도 없이 빈 라덴이라고 하면 2001년 9,11테러의 배후인물로서 테러조직 알 카에다를 이끌었다고 하는 인물인데 오바마 대통령은 그가 사살된 것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대한 성과”이며 “이제 정의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그가 [...]

운영위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By |2011/05/20|Categories: 새사연 공지|

새사연 운영위원 여러분! 새사연 회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자, 운영위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nndev   위 주소의 카페로 오셔서 분과별 모임에 대한 안내를 확인하시고, 변경된 연락처를 수정해 주십시오.

에너지 산업과 농업, 그 닮은 관계

By |2011/05/19|Categories: 새사연 칼럼|

4월까지 4%를 넘어서며 국민 생활에 주름살을 만들고 있는 것이 물가다. 소득은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빠르게 올라 부담은 4%라는 숫자의 의미를 넘어선다.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석유와 식품가격이 크게 올랐던 것도 한몫했다. 이처럼 국민생활에 부담을 주고 있는 물가상승의 핵심 원인이 해외에서 들여오는 원유와 원자재, 그리고 세계 곡물가격의 급상승임은 주지의 사실이다.올해 들어 다시 100달러를 돌파한 유가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온난화 등의 [...]

[253호]높은 등록금과 대졸 청년층의 미래

By |2011/05/18|Categories: 새사연 연구|

등록금 천만원시대 등록금 천만원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높은 물가상승률이 서민들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그동안 계속되어 온 높은 등록금 인상률은 현 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많은 대학생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 난 4월 29일 발표한 ‘전국 4년제 대학 등록금 공시현황’에 따르면 평균 등록금이 800만원을 넘는 대학은 지난해 34곳에서 올해 50곳으로 증가했다1). 등록금 상위 대학들은 추계예대(931만 [...]

여덟번째와 아홉번째 모임 후기

By |2011/05/17|Categories: 새사연 연구|

지난 4월 29일에 살롱 드 마랑에서 여덟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은경쌤이 준비해 주신 '송명섭 생막걸리'를 마셨습니다.정말 처음으로 경험하는 막걸리 였습니다.단맛도 없고, 쓴맛도 없고, 톡 쏘는 맛도 없고... 그냥 담백하게 물처럼 넘어가는 맛이었습니다.너무 맛있어서 도를 넘게 마셨네요. 그리하여 그날 얘기한 것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그래서 후기 작성을 못했습니다...)   5월 13일에는 사무실에서 슬라보예 지젝의 '폭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은경샘과 달현샘, 수창샘, 영혜샘, 저 모두 [...]

[252호]한나라-언론-재벌의 굳건한 삼각동맹

By |2011/05/16|Categories: 새사연 연구|

선문답에 가깝단다. 칭찬인지 조롱인지 분간하기 힘든, 묘한 뉘앙스였단다. 통찰력을 지닌 사람은 그 속을 읽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헛다리를 짚었다고 강조한다.어느 기자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을 두고 쓴 기사 들머리다. 대체 이 회장의 어떤 발언이 기자에게 통찰력 넘실대는 선문답으로 들렸을까? 이 회장이 4월28일 삼성전자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공적 연기금의 의결권 행사에 “별로 신경 안 쓴다”고 답한 말이 그렇단다. 이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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