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망보고서2021-04-14T18:24:21+09:00

[현장보고서]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이 3년을 버티며 남긴 고민들

By |2017/04/12|Categories: 새사연 연구|Tags: , , , |

새사연은 ‘현장보고서’라는 이름으로 인터뷰, 현장 답사 및 관찰 등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현실에서 연구 방향을 찾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연구 목적을 찾아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는 것이 바로 새사연이 지향하는 연구이기 때문입니다. 본 글은 새사연 정회원 황서연님이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의 이사로서 청년, 주택, 소비자협동조합으로 분류되는 일선 협동조합의 고민에 대해 다룹니다.  - 편집자 주   * 이 글은 협동조합 내부에서 합의된 [...]

위클리 펀치(555) 세월호의 기억

By |2017/04/12|Categories: 새사연 칼럼|

2014년 4월 16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는 아침 진료를 하고 있었다. 대기실 쪽이 소란해서 나가보니 간호사, 환자 구분 없이 모두들 TV 화면을 바라보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어머나, 어째. 빨리 나와야지.” “어어, 배가 아까보다 더 기울었어. 사람들은 다 나온 거야?” 2014년 4월 16일, 그 때는 막 9시를 넘긴 시간이었다. TV에서는 속보가 이어졌고, 세월호가 약간 기울기 시작한 때부터 조금씩 넘어가는 것까지 [...]

영화 ‘어폴로지’ 상영회! 함께 보아요!

By |2017/04/10|Categories: 새사연 공지|

역사가 ‘위안부’라 낙인 찍는다 해도, 우리에겐 그냥 할머니다 영화 <어폴로지> 함께 보기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납치되고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 수 20만명 <어폴로지>는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인생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하지만 상영관 부족으로 인해 보고 싶어도 보시기 힘든 분들이 많은 듯하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며칠 전 고(姑) 이순덕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

새사연 Insight(4) 미국 연준의 통화신용정책, 위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By |2017/04/10|Categories: 새사연 연구, 이슈진단|

지난 3월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이하 FOMC) 회의에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늘어난 민간회사 채권과 모기지 증권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즉각적이고 부정적이다. 여기에 더해 긴축으로 돌아서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며, 경제전망도 경우에 따라 후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미국 연준의 정책 행보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연방기금시장목표금리(FFR) 인상 “시점”에 맞춰져 [...]

위클리 펀치(554) 신용평가 회사 무디스는 왜 한국의 가계부채가 위험하지 않다고 했을까? ③

By |2017/04/05|Categories: 새사연 칼럼|Tags: |

앞선 글에서 필자는 현재 가계부채 가구의 상태가 1300조를 훌쩍 넘어선 것에 비해 금융 자산 대비 금융 부채가 45%정도여서 국민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무디스의 진단을 소개하며, 그렇다할지라도 부자가 가난한 사람의 빚을 갚아 주지 않기에 경제 위기 위험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제 더 나아가 보자. 일반적으로 어느 한 대상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할 때 다양한 시각과 다양한 해법이 있을 [...]

[후기&강연자료] 확!新!광장 Vol.15 <2017 청춘시장> 후기

By |2017/04/04|Categories: 새사연 활동후기|

2017년 3월의 마지막 날, 청춘들과 청춘에 관심이 많은 어른들이 광화문으로 모였습니다. 새사연 신서 <청춘의 가격> 북콘서트 자리였는데요,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의 강세진, 송민정, 최정은 세 저자와 청년들이 모여 우리의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강연은 크게 2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청춘개론 – 주거 – 노동 순으로 저자들의 강연을 통해 각종 그래프로 청춘의 현황을 바라보는 자리였습니다. 2부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간 경험에 따르면, [...]

새사연 Insight(3) 이기심과 공감, 그리고 보이지 않는 손

By |2017/04/03|Categories: 새사연 연구, 이슈진단|

2000년대 후반부터 경제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때, 장기간의 불황으로 인한 각종 불안정성과 사회 깊숙이 침투한 양극화 문제는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기본적인 전제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전 세계적이고 지속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개인과 국가 모두가 불안하기 때문에 공동체 의식과 배려가 사라지고 자신에게‘만’ 나은 선택을 했기 때문이라는 도덕적 판단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국부론의 저자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나 ‘합리적 인간’, [...]

위클리 펀치(553) 가계부채 총량 증가 관리 대책, 문제 원인은?

By |2017/03/29|Categories: 새사연 칼럼|

세계경제를 뒤흔든 위기의 원인은 취약계층에서 시작되었다 런던정경대학 교수 코스타스 라퍄비챠스는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를 이상하고 낯선 위기라고 했다. 라파비챠스에 따르면, 금융 역사에서 서민들의 빚 때문에 한 나라가 위기에 휩싸이고 그것이 글로벌 경제까지 뒤 흔든 사례는 없었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당시 미국의 위기는 서브프라임 즉 가난하고 직업 없는 히스패닉들과 백인 노동자 계급이 상환능력 없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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