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기업 취업문 더 좁아진다
27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공기업 33곳을 대상으로 올해 대졸신입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규모가 전년 대비 40.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지난 21일 발표한 전체 상장사의 채용규모 감소 폭(11.5%)의 3배가 넘는 수치다.
G2에서 날아온 충격과 2010년 금융불안
최근 글로벌 경제가 다시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월 21일 1722 포인트로 정점에 올랐던 한국의 주가는 22일 외국인들이 무려 5000억 원을 팔기 시작하면서 1월 27일 기준으로 1628포인트까지 떨어졌다. 94포인트가 추락한 것이다. 미국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529포인트가 빠졌다. 동시에 큰 폭의 하락세를 지속하던 환율은 다시 뛰어오르면서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글로벌 경제에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지금 세계경제 향방을 [...]
실업난이 만든 프리터…30~40대 알바 는다
통계청의 ‘경제활동 부가조사’ 결과를 이런 기준으로 나누면, 30대 프리터는 2003년 8월 93만명에서 2009년 8월 110만명으로, 40대 프리터는 79만명에서 120만명으로 늘었다. 전체 프리터는 525만명으로 2008년에 견줘 45만명쯤 증가했다.(2009년 수치는 추정치)
美 신축주택 판매 두달 연속 급감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신축주택 판매실적이 34만3천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7.6% 줄면서 두달 연속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장전문가들은 지난달 신축주택 판매실적이 37만채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발표치는 예상치를 크게 빗나갔다
불평등한 영국, 상위 10%가 하위 10%보다 100배 더 부유
영국 국가평등위원회가 2010년 1월 27일 몇 년 동안 진행해온 “국가 불평등 조사 보고서”의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1980년대 보수당 정부부터 심화되기 시작한 계층 간 불평등이 노동당 정부 하에서도 지속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종합적인 부의 불평등 정도를 측정했을 때 상위 10퍼센트가 하위 10퍼센트보다 100배 더 부유하다는 사실이 실증적으로 드러났다. 한국 사회도 1990년에 들어서면서 줄기차게 추진되어 온 신자유주의적 “개혁”으로 인해 영국과 비슷한 [...]
[186호] 대기업의 고용 책임
대통령과 회장님들의 ‘화려한 만남’ 지난 1월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라는 대기업 단체는 올해 30대 그룹이 87조의 신규 투자와 7만 9000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는 계획 을 보고했다. 전경련의 설명에 따르면, 투자 규모는 16.3%, 채용 규모는 8.7%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전경련은 ‘300만 일자리 창출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이런 모든 전경련의 약속들이 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한 것이라면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과연 대기업들의 [...]
은행 대출금, 경제 규모의 3.5배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 대출금(말잔 기준)을 명목 국내총생산(GDPㆍ계절조정)으로 나눈 배율은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3.5배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1999년 3분기 말(1.7배)에 비해 2배 넘게 커진 셈이다.
‘등록금 군살 빼기’ 위해 남은 과제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를 이용하기 위한 대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신청을 받기 시작한 첫날에만 7000명 이상이 몰려들었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대학등록금 마련에 고심하던 학생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다.취업후 상환제 실시는 당장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는 있으나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등록금을 인하하는 것이다. 취업후 상환제가 아무리 잘 갖춰진다 해도 지금처럼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면 어차피 그 부담을 평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