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위에 군림하는 대기업, 누가 견제할 것인가
삼성과 현대자동차 같은 유수한 대기업들이 언론에 자주 비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얼마 전까지는 대기업들의 엄청난 실적이나 그로 인한 주가상승 등이 주를 이뤘다.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가 4위의 이익을 달성했다거나, 삼성전자의 분기실적이 4조원을 넘었다는 식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양상이 좀 달라졌다. 노조에 대한 탄압이나 불법파견 사례, 그리고 중소기업 시장 잠식 등 각종 불공정 거래행위 보도 등이 부쩍 늘었다. 7월부터 복수노조가 허용되면서 삼성에버랜드를 [...]
시장 만능·복지 함께 된다는 거짓말
거짓말 탐지기는 과연 정확할까? 영화를 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것이다. 내가 진실을 말했더라도 거짓말 탐지기를 들이대면 가슴이 두근두근 뛸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 때문에 거짓말로 판정되면 그 억울함을 어찌 할까? 반대로 아예 후안무치하거나 또는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는 자각도 없는 사람이라면 거짓말 탐지기를 무사통과하지 않을까? 이명박 정부에서 장관청문회가 열릴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지금 한국 정치는 혁명 중이다. 민주당이 보편복지를 내세워 [...]
‘통계로 읽는 한국사회’를 활성화시켜주세염
홈페이지에 '통계로 읽는 한국사회'가 있습니다. 업데이트 안된 채 방치된지가 수년(?)이군요. 흥미있는 곳인데.
영국 NHS 견문록 / 이야기 두번째
오늘 아침에는 GP(일반의)들이 근무하는 진료소를 몇 군데 찾아가려고 한다. 진료소..... 우리는 잘 쓰지 않는 말이고,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는 진료소라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동네의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잠깐 영국의 의료기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지나가야 할 것 같다. 진료소의 의사들이 일하는 모습과 주민들의 모습은 나중에 최종적으로 정리하면서 글을 이어갈 것이고, 여기서는 체계에 관한 것만 실으려고 한다. 영국의 동네의원 영국에서 [...]
진보는 대안이 없다는 그대에게
진보는 대안이 없다. 흔히 하는 말이다. 기실 그 말이 떠도는 데는 나의 책임도 있다. 2005년 진보적 싱크탱크를 만들겠다며 뜻을 모을 때 무람없이 내세운 명분이 바로 ‘대안’이었기 때문이다.물론, 지금은 진보세력의 대안이 완비되었다고 감히 선언할 생각은 전혀 없다. 아직 부족한 게 많다. 다만 지금도 진보는 대안이 없다고 꾸짖는 윤똑똑이들에게는 명토박아두고 싶다. 대안이 없다는 말, 이제 그 말은 게으름의 고백이다. 대안이 없다며 진보세력을 [...]
[그래픽 이슈] 중소 제조업 임금 대기업 절반에 불과
외환위기 이후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양극화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사이에서도 나타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익률과 임금, 생산성을 비교해보았다.그림1.□ 매출액 대비 이익률,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2배- 2010년 대기업의 매출액은 917조 920억 원, 당기순이익은 67조 5255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이익률은 7.36%이다. 중소기업의 매출액은 595조 1921억 원, 당기순이익은 20조 5287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이익률은 3.46%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약 2배에 이르는 이익률을 [...]
사회인문학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 창비에서는 현실과 호흡하며 새로운 목소리를 내는 신예평론가를 찾기 위해 '사회인문학평론상'을 마련했어요. 새사연에도 이런 취지에 공감하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하여 이렇게 광고성 짙은 글을 용기내어 올립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응모 자격에 제한이 있지 않아요. 다만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기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참신한 분을 애타게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창작과비평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