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물가 비상> ① 치솟는 주거비
서울 도심에 있는 대학 주변은 학생들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월세가 비싸다. 자취방이나 하숙집은 대부분 40만∼60만 원 선이다. 월 20만∼30만 원대 자취방은 찾기도 어렵지만, 있다 해도 잠만 겨우 잘 수 있는 쪽방 수준인 경우가 많다.
日 ‘잃어버린 10년’ 다시 오나
지난 90년대 중반 부동산 버블 붕괴와 더불어'잃어버린 10년'이라는 긴 침체의 늪을 지나야 했던 일본에게는 새로운 시련이다. 경제 전반에는 디플레이션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고 도요타, 혼다, 세이부 백화점, 일본항공(JAL) 등 일본의 아이콘이라 할 간판기업 들이 줄줄이 좌초했다. 일본의 대표 기업들이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일본인들은 이제'일본의 2등국 추락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보이지않는위협:국가재정]2차 충격은 정부의 파산일수도…
1999년 외환위기로 국가부도사태가 났었죠. 하지만 그 때는 재정의 위기가 아닌 일시적 외환(달러)의 부족이었죠. 일단 정부가 나서서 IMF로부터 돈을 꿔옴으로써 위기를 해결했지만, 그 와중에 여러 가지 IMF가 요구한 정책에 의해 다수의 기업들이 사라져가면서 많은 실업자를 양산했고, 또한 여러 금융기관이 정리되면서 시민들은 1차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대마불사의 신화가 깨졌죠.2010년. 세기말의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꿈으로 가득한 21세기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않아 벌써 2번의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국내에서는 점차 아파트의 신화가 깨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언제나 아파트값은 오른다던 신화가 더 이상 자신의 무거워진 몸을 주체할 수없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영혼을 잠식당하는 모습이네요.바벨의 신화도 깨지는 것일까요.하지만, 부동산 거품은 이전에도 꺼진 적이 많았죠. 80년대에도 그랬고, 외환위기 이후에도 그랬고...사실 이번 거품이 꺼진다고 해도 상처와 후유증은 크겠지만, 그것이 한국 시민들의 영혼에 큰 상처를 내지는 않을 지도 모른다고 [...]
美, 일자리 위해 1000억달러 투입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총 3조8300억달러 규모 2011년도 예산안을 1일 의회에 요청했다. AP통신은 1000억달러 규모 실업자 구제자금을 포함하는 새해 예산안 규모가 3조8300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하면서, 이에는 고소득자에 대한 세금 인상안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1000억달러 정도 선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조치가 취해져 기업이 고용을 늘리도록 할 방침"이라며 "상원이 이 법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바마 은행규제안, 한국 ‘겸업·대형화 정책’과 정반대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강력한 은행규제 방안(‘오바마 안’)을 놓고 우리 정부가 딜레마에 빠졌다. 그동안 대형화와 상업은행·투자은행 겸업을 특징으로 하는 미국식 금융기관을 ‘롤 모델’로 놓고 금융정책을 추진해왔는데, 정작 미국에선 이런 흐름을 완전히 뒤집겠다는 규제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특히 오바마 안이 국제적 금융공조 방안의 하나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 올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은 정부로서는 더욱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금리 오르면 저소득층.中企에 ‘직격탄'”
금융당국은 대출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금융권이 대출 부실화로 1조1천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했다. 또 국제 금융위기 때보다는 낮아졌지만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부도 확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