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망보고서2021-04-14T18:24:21+09:00

마을계획 : 주민들의 일상적 사고와 활동의 순환과정

By |2014/08/25|Categories: 이슈진단|

서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정책과 마을 서울특별시는 2013년 8월 1일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이하 마을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체계를 갖추었다. <마을지원조례>에 정의된 개념을 살펴보면 ①마을이란 주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경제,문화,환경 등을 공유하는 공간적·사회적 범위를 뜻하고, ②마을공동체란 주민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존중되며 상호대등한 관계 속에서 마을에 관한 일을 주민이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공동체를 뜻하며, ③마을공동체 [...]

여전히 심각한 빈곤문제, 더욱 악화된 중고령층 빈곤

By |2014/08/22|Categories: 이슈진단|

금융위기 이후 완화추세를 보이는 빈곤율, 하지만 여전히 높아소득은 소비의 가장 중요한 원천으로 삶을 질을 결정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이다. 소득 수준의 하락은 필요로 하는 만큼의 소비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하고 그것은 다시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소득 수준이 매우 낮은 빈곤 가구들의 경우 기본적인 욕구도 충족하지 못하며 생계를 유지하기도 힘든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문제로 [...]

위클리펀치(417) 고루한 여행지라고 평가받는 강화도에 숨어있는 섹시한 대형제습기

By |2014/08/19|Categories: 새사연 연구, 새사연 칼럼|

위클리펀치 417호 : 고루한 여행지라고 평가받는 강화도에 숨어있는 섹시한 대형제습기 <시대와 감성展>한국 미술의 내일을 열다 리뷰(해든뮤지움, 2014.04.01~2014.08.31) 필자는 최근 지인들과 단군이 쌓았다고 알려진 참성단과 삼별초의 항쟁지로 유명한 강화도를 찾았다. 태양이 마니산 꼭대기에 올라있고, 물기를 과하게 머금어 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바람이, 순무와 인삼밭에 땀을 뚝뚝 흘리며 지나가는 여름의 작은 섬에는, 관광지별로 촌로들과 여행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고인돌, 박물관, 광성보, 초지진, 참성단, [...]

교황의 경제학

By |2014/08/18|Categories: 새사연 칼럼|

미사 마지막 순서에 ‘성찬의 전례’가 있다. 줄 서서 사제가 나눠주는 얇은 밀가루 빵을 받아먹는 순서다. 나는 “그레고리오”라는 세례명을 지닌 엄연한 신자지만 이 의식엔 참여할 수 없다. 고백성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날라리 신자’라는 얘기다. 그러므로 그런 자가 경제학을 좀 안다고 해서 감히 “교황의 경제학” 운운하는 것은 불경일 테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었다. 교황께서 “유민이 아빠”의 손을 잡았을 때, 나도 뭔가 해야겠다는 [...]

2014 청년독일통일리더십탐방 10.18-26 독일전문가 김택환교수와 미래를 꿈꾸는 청년의 동행

By |2014/08/14|Categories: 새사연 연구|

[2014 평화재단 미래탐방프로젝트] 독일 통일리더십 탐방 '독일전문가 김택환 교수와 미래를 꿈꾸는 청춘의 동행'  * 프로그램 * - 독일인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총리 3인 [콘라드아데나워], [빌리브란트], [메르켈] 리더십 탐방 - 통일과 화해의 역사현장 방문베를린장벽, 브란덴부르크문, 포츠담 회담현장, 동독시민물결 발화지 니콜라이교회화해와 평화의 상징 프라우엔교회, 동독비밀경찰 슈타지박물관, 국회의사당 등 - 독일을 이끄는 리더십 인터뷰 및 워크숍사민당 복지정책,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 통일워크숍, 동독 시민사회활동가, 히든챔피언 기업 CEO - 색깔있는 독일문화 체험쾰른대성당, [...]

박근혜 정부 말기, 대위기 찾아온다?

By |2014/08/14|Categories: 새사연 연구, 새사연 칼럼|

안녕하세요? 경제 흐름을 읽어 드리는 프레시안 도우미 정태인입니다. 지난 7월 24일 최경환 부총리가 새 경제정책팀의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거시 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는 말로 요약되는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부채 주도 성장 정책'우선 주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대출을 일으켜 8.5조 원을 공급하고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의 정책금융을 10조 원 늘리는 등 총 41조 원에 이르는 돈을 동원하겠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부채로 돈을 공급하겠다는 겁니다. 같은 [...]

위클리펀치(416) 새로운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고용 증대 가능할까?

By |2014/08/13|Categories: 새사연 연구, 새사연 칼럼|

위클리펀치 416호 :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고용 증대 가능할까? 규제완화와 사회서비스의 민간 참여 확대, 국민 위한 정책 아니다지난 8월 6일 정부는 201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이 중 특히 주목되는 것은 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를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근로소득 증대세제” 신설, “배당소득 증대세제” 신설, “기업소득 환류세제” 신설을 통해 내수를 증진시키고 고용을 확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부, 내수 증진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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