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망보고서2021-04-14T18:24:21+09:00

[초대] “실패와 성공 사례를 통해 본 한국지역화폐의 미래”

By |2014/11/20|Categories: 새사연 공지|

돈은 돌아야 돈이라는데, 지금 법정화폐는 어떤가요? 유통화폐의 95%가 투기목적으로 남용되고 있는 현재의 화폐는 그 본질적 기능을 상실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에 새사연은 문진수 새사연 이사/ 사회적금융원장과 함께 지역화폐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14년 새사연의  마지막 대중강연 신격화된 돈이 아닌 관계를 회복시키고 공동체를 복구하는 지역화폐를 논하는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 12월 5일(금) 저녁 7시  장소 : (사)함께일하는재단 [...]

위클리펀치(430) 여배우를 위한 변명

By |2014/11/18|Categories: 새사연 연구, 새사연 칼럼|

충무로의 젊은 여배우 기근 현상이 뚜렷하다. 90년대 후반 심은하-고소영-전도연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교차적으로 장악했던 트로이카 시기 이후,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함께 갖춘 젊은 여배우들이 동시에 활약한 시기는 없다. 씨네21의 표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몇몇 여배우들의 농밀한 페르소나는, 몇 년 후 어김없이 책장의 어두운 칸으로 자리를 옮겼고, 대중의 온기 가득한 손은 남성 배우와 스타 감독의 차지가 됐다. 마지막까지 여배우 곁을 지키리라 믿었던 ‘삼촌들’ [...]

이슈진단(78)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발전

By |2014/11/17|Categories: 새사연 연구, 이슈진단|Tags: |

지역화폐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수평적 호혜관계와 상호부조 촉진이다. 레츠, 아워즈, 타임뱅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두 번째는 지역경제의 자립과 활성화 촉진이다. 스위스 비어, 독일 킴카우어, 영국 브리스톨파운드 등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화페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물론 이 두가지 목적을 완전히 구별하기는 어렵다. 수평적 호혜관계가 확대되면 그것이 바로 지역경제의 자립이나 활성화로 이어질 수도 있고, [...]

[마감] 좋은 영화 ‘카트’ 새사연도 함께봐요!

By |2014/11/13|Categories: 새사연 공지|

  추운 겨울, 옷을 여미기보다 옆 사람의 손을 잡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한다는 것, 함께 싸워서 이겨보는 경험이 담긴 영화 <카트>, 대한민국 청년단체들이 주최한 '카트' 함께 보기에 새사연도 동참합니다. 함께하는 단체들의 지원으로 저렴한 영화비(6000원)! 영화가 끝난 후, 당시 투쟁에 함께했던 이경옥 사무처장님과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좋은 영화 카트, 새사연 회원님들도 함께 해 주세요! 일시 : 11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

이슈진단(77) 월간 노동시장 모니터 : 2014년 10월 주요 고용동향

By |2014/11/13|Categories: 새사연 연구, 이슈진단|

2014년 10월 주요 고용동향 □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 2014년 8월 고용률은 60.9%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 경제활동참가율은 62.9%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 – 고용률은 60.9%까지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증가히기는 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함. 전반적인 고용지표 개선이 지속되고 있음 – 여성 고용률은 여전히 50% 이상을 유지함. 전월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큰 성별 고용률 격차가 유지되고 있지만, [...]

위클리펀치(429) 돌봄과 사회적경제가 만날 때

By |2014/11/12|Categories: 새사연 연구, 새사연 칼럼|

“고맙습니다. 국밥이라도 한 그릇 하시죠. 개의치 마시고” 2014년 10월 31일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거주중인 독거노인은 이 말만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그 원인으로 8월 살던 건물이 매각되면서 퇴거를 앞두고 있었던 중 자살을 택한 것으로 추정한다. 실제로 한국에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은 경제적인 이유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동을 택한다. OECD의 통계에 의하면 노인 빈곤률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이다. 오래전부터 한국의 [...]

위클리펀치(428) 사회적경제의 가치적 확장, 우리사회는 어떤 미래를 바라는가?

By |2014/11/05|Categories: 새사연 연구, 새사연 칼럼|

벌써 이렇게 말하기는 섣부른 듯 싶지만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간다. 올 연말이면 협동조합기본법 발효로 일반협동조합이 만들어지기 시작한지 2년이 s된다. 2년 동안 거의 6000개에 달하는 협동조합이 생겼다. 예상치 못한 이러한 관심에 다들 놀랐다. 협동조합을 포괄하는 사회적경제 부문도 많은 변화발전이 있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하여 많은 지자체들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늘리고 있다.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과 확산을 돕는 중간지원조직도 많이 생겨났다. 상담, 교육 프로그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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