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새사연
‘손잡고 새사연’은 새사연 연구원과 회원들을 중심으로 함께 운영되는 소모임으로 새로운사회를 만들고자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주제에 따라 격주 or 월 1회로 운영이 되며, 참여 및 모임 형성에 관심있으신 분은 edu@saesayon.org / 02.322.4692 혹은 다음의 신청하기에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위클리펀치(431) 춘추불평등기원론
<맹자 등문공 상[孟子 滕文公上]>에 보면 맹자와 진상이 허행을 두고 나눈 흥미로운 대화가 실려 있다. 허행은 삼황오제 중 한 사람인 신농의 말씀을 따라 농가사상을 펼친 이로써 “왕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자신의 노동으로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
이슈진단(79) 불행한 방과 후, 외국은 무엇이 다른가?
우리의 아동 방과 후 정책 학령기 아동에게 ‘방과 후’는 학교 정규 수업이 끝난 이후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 가와 관련이 있다. 한국에서는 방과 후에 아이들은 간식을 챙겨먹고 교육활동이나 바깥놀이를 하면서 오후 시간을 보낸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을 [...]
지역화폐 이야기
새사연 지역화폐 강연 신청하러가기
[초대] “실패와 성공 사례를 통해 본 한국지역화폐의 미래”
돈은 돌아야 돈이라는데, 지금 법정화폐는 어떤가요? 유통화폐의 95%가 투기목적으로 남용되고 있는 현재의 화폐는 그 본질적 기능을 상실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에 새사연은 문진수 새사연 이사/ 사회적금융원장과 함께 지역화폐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위클리펀치(430) 여배우를 위한 변명
충무로의 젊은 여배우 기근 현상이 뚜렷하다. 90년대 후반 심은하-고소영-전도연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교차적으로 장악했던 트로이카 시기 이후,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함께 갖춘 젊은 여배우들이 동시에 활약한 시기는 없다. 씨네21의 표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몇몇 여배우들의 농밀한 페르소나는, [...]
이슈진단(78)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발전
지역화폐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수평적 호혜관계와 상호부조 촉진이다. 레츠, 아워즈, 타임뱅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두 번째는 지역경제의 자립과 활성화 촉진이다. 스위스 비어, 독일 킴카우어, 영국 브리스톨파운드 등 주로 유럽을 [...]
[마감] 좋은 영화 ‘카트’ 새사연도 함께봐요!
추운 겨울, 옷을 여미기보다 옆 사람의 손을 잡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한다는 것, 함께 싸워서 이겨보는 경험이 담긴 영화 <카트>, 대한민국 청년단체들이 주최한 '카트' 함께 보기에 새사연도 동참합니다. 함께하는 단체들의 지원으로 저렴한 영화비(6000원)! 영화가 [...]
이슈진단(77) 월간 노동시장 모니터 : 2014년 10월 주요 고용동향
2014년 10월 주요 고용동향 □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 2014년 8월 고용률은 60.9%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 경제활동참가율은 62.9%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 – 고용률은 60.9%까지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증가히기는 했지만 [...]
위클리펀치(429) 돌봄과 사회적경제가 만날 때
“고맙습니다. 국밥이라도 한 그릇 하시죠. 개의치 마시고” 2014년 10월 31일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거주중인 독거노인은 이 말만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그 원인으로 8월 살던 건물이 매각되면서 퇴거를 앞두고 있었던 중 자살을 택한 것으로 [...]
위클리펀치(428) 사회적경제의 가치적 확장, 우리사회는 어떤 미래를 바라는가?
벌써 이렇게 말하기는 섣부른 듯 싶지만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간다. 올 연말이면 협동조합기본법 발효로 일반협동조합이 만들어지기 시작한지 2년이 s된다. 2년 동안 거의 6000개에 달하는 협동조합이 생겼다. 예상치 못한 이러한 관심에 다들 놀랐다. 협동조합을 포괄하는 사회적경제 부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