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ㆍ취업난에 대학생들 휴학 내몰려

By |2010/03/15|Categories: 새사연 칼럼|0 Comments

연세대는 2007년 1학기 3천660명이던 휴학생이 작년 2학기에는 4천318명으로 18%나 늘었다. 군 입대로 휴학한 3천710명까지 합하면 전체 재적인원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학교를 쉰 셈이다.다른 대학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숙명여대는 2007년 1학기 2천29명에서 작년 1학기 2천313명으로, 명지대는 같은 기간 3천222명에서 3천537명으로 14%, 9.8%씩 휴학생이 늘어났다.

직장인 81% “직장생활 때문에 출산계획 포기”

By |2010/03/15|Categories: 새사연 칼럼|0 Comments

결혼을 한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직장생활 때문에 출산을 미루거나 또는 포기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중 기혼자 295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때문에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해본 경험이 있는가’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81.0%(239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생활 때문에 자녀계획을 미룬 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19.0%에 불과했다.

강남 봉은사 흔드는 ‘검은 그림자’

By |2010/03/12|Categories: 새사연 칼럼|2 Comments

봉은사. 서울 강남에 자리한 절이다. 한국종합무역센터와 마주하고 있는 봉은사는 한국 불교의 ‘얼굴’이다. 하지만 봉은사는 그 얼굴에 값하지 못해왔다. 주지 임명을 둘러싸고 불거진 폭력 사태를 기억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그러다보니 절의 외관도 을씨년스러웠다. 온전히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하지만 봉은사는 최근 3년 사이에 확연하게 달라졌다. 시민 대다수가 일상에 쫓기겠지만, 가능하면 봉은사를 다시 찾아보길 권한다. 봉은사의 낡은 외관은 들머리부터 경내 깊숙한 곳까지 ‘일신 우일신’ 했다. 수행하는 절에 전혀 어울리지 않던 가로수들이 경내 여기저기 뻗어났던 흉한 몰골은 시나브로 사라졌다. 살풍경이던 봉은사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빼어난 소나무가 즐비하다. 호젓한 산책길도 났다. 절다운 절 만들어 가던 봉은사 비단 외관만이 아니다. 봉은사는 한국 불교계의 오랜 숙원인 ‘사찰재정 공개’를 전격 단행했다. 통상 주지스님과 측근들이 으밀아밀 운영하던 사찰 재정의 견고한 ‘성채’를 앞장서서 허물었다. 그곳에 스님만의 절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