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불평등_20150224

1. 지니계수

지니계수는 소득이 얼마나 동등한 수준으로 나누어지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0~1사이의 값을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소득불평등도가 심화되었음을 나타낸다. 지니계수에 의하면 1990년대 중반 이후 소득불평등은 빠르게 심화되었으며, 2009년 이후에는 불평등도가 완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1. 지니계수(Gini Index)로 살펴본 소득불평등

※ 출처 : 통계청, 소득분배지표 ※ 이 때 시장소득근로소득,사업소득, 재산소득, 사적이전소득의 합을 의미하며, 처분가능소득은 이런 시장소득에 공적이전소득을 더하고, 공적비소비지출은 뺀 것임

1990년 이후의 소득 불평등 심화에 대해서는 경제위기 이후 노동시장 내 불평등과 금융소득의 불평등의 심화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불평등의 완화와 관련해서는 최고소득자의 금융소득을 비롯한 자산소득의 일시적 감소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여성이나 중고령층 노동자들의 노동시장 참가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표보기)  

 

2. 상대빈곤율

불평등의 심화와 함께 상대빈곤율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2. 상대빈곤율 추이 (단위 : %)

※ 출처 : 통계청

상대빈곤율은 중위소득 50% 미만의 소득을 얻는 사람들의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상대빈곤율의 심화는 전체 인구 중 저소득자들의 증가와 함께,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은 사람들의 비중이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개인들의 특성을 보면, 여성이나 중고령층에 속하는 경우가 빈곤의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크다. (표보기)

 

3. OECD 회원국들의 빈곤율

2011년을 기준으로 한 OECD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이와 같은 한국의 빈곤율은 OECD 회원국들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3. OECD 회원국들의 빈곤율 (2011년) (단위 : %)

※ 출처 : OECD 홈페이지 통계자료

  • 글: 김수현 연구원 (새사연 연구팀) / 편집: 김정은 연구원 (새사연 미디어회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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