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연 최신 칼럼
위클리펀치(473) 입지(立志)하는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장 정경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는 민족대명절이 다가옵니다. 설이나 추석이 다가오면 항상 회원님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만, 올해는 혹 유난히 더 힘든 나날을 보내시지는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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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장 정경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는 민족대명절이 다가옵니다. 설이나 추석이 다가오면 항상 회원님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만, 올해는 혹 유난히 더 힘든 나날을 보내시지는 않았을까 [...]
청년 고용이 양적·질적 측면 모두 악화되고 있는 요즘, 청년들의 한숨도 깊어져만 간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의 종류를 세는 것도 지친 청년들은 이제 ‘N포 세대’라고 불리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청년들이 [...]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노동개혁을 하지 않으면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밝히면서, 고용절벽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서도 노동시장 [...]
도심의 고립감, 마을에서 풀어 이웃이 이사 오고 가는 일이 흔한 도시 생활에서도 오며 가며 인사를 나눌 이웃의 정이 그립기는 마찬가지다. 생애주기별로 보면 자녀가 성장해 독립하고, 결혼을 하면서 가족이 늘었다가, 자녀의 [...]
스무 살이 되면서 가장 큰 사회적 변화라면, 이제 청소년이 아니라 청년층에 속하게 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또 다른 변화라면 청소년기에는 듣지 못했던 부모님의 잔소리다. “지금 네 나이면 벌써 아이 낳고 살림하고 [...]
첫 번째 아르바이트에서 겪은 감정노동 대학생이 되어서 처음으로 정식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은 영화관이었다. 영화관의 팝콘판매대에서 1년 간 일을 했었는데, 수업이 없는 날과 방학 때에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한 번에 8시간 정도 [...]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가 <어셈블리>라는 제목을 좌상단에 박은 드라마가 눈에 들어왔다. 요즘 정보기관에 의한 해킹이 이슈인지라 잠깐 공부한 적이 있는 컴퓨터언어가 먼저 떠올랐지만 이내 국회를 다룬 드라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
최근 정부와 여당은 임금피크제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조정하고 일정 기간의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로 통상 정년에 가까운 노동자들에게 정년을 보장하는 대신 임금의 [...]
임금주도 또는 소득주도 성장? 임금주도 성장이론은 부가가치 생산을 분배하는 데 있어 임금소득의 규모를 확대시켜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부가가치 생산의 분배를 노동자들에게 돌아가는 임금소득과 사용자들에게 돌아가는 이윤소득으로 구분했을 [...]
“공부할 때가 제일 좋은 때야” 우리는 흔히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학생 때는 어른들의 이런 말이 잔소리라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것이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만큼 공부는 재미있고 생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