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최정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시선으로 녹록지 않은 이 땅의 현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동과 가족, 여성의 삶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서로 배려하고, 돌봄을 주고받는 관계와 사회'로의 발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217호] 민주시민의 힘과 한국 정치

자진사퇴.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자들의 줄사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먼저 김태호 총리 후보가 사퇴했다. ‘비리 백화점’으로 질타 받던 신재민 문화관광부 장관 후보도, ‘쪽방촌’에 투기했던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도 곧이어 물러났다.빗발치는 [...]

[216호] 미국 침체, 장기화 가능성은?

최근 미국경제가 심상치 않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2000건 증가한 5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11월 이후 최대 수치로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다.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

[214호] 스마트폰 혁명과 대한민국

오바마 앱(App)의 등장과 스마트폰 정치 출현애플의 앱스토어에서는 지금 ‘오바마 앱(App)’이 큰 화제다. 지난 6월에 등장한 ‘오바마 앱’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뉴스를 소개하고 토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해 [...]

[213호] 새사연이 추천하는 10권의 경제서

우리나라 전체 재정 중 복지영역에 사용되는 비중은 전 세계적으로 최하위 수준이다. 어떤 기준을 적용하더라도 OECD 국가 평균의 40%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일반정부의 기능별 지출비중을 보면 ‘경제업무’ 및 ‘국방’ 분야의 지출비중이 상대적으로 [...]

독도와 한국 ‘우익’의 이중성

독도. 일본이 야금야금 다가오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3월30일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서술에 지도까지 삽입한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5종을 검정에서 통과시켰다. 일본 언론도 가세했다. 일본 문부성이 단순히 통과시킨 게 아니라고 보도가 [...]

[195호] 가계부채의 덫

1990년 가계 레버리지 비율이 70%이던 우리나라는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 93%, 신용카드 버블이 발생한 2002년에는 123.6%까지 올랐다. 가계부채가 증가한 추세는 미국보다 훨씬 가파르다. 그만큼 상승률이 미국보다 빠르다는 의미다. 가계부채 증가의 의미는? [...]

오바마 의료개혁에 박수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0년 3월 23일 백악관에서 하원을 통과한 보건의료개혁법안에 공식 서명함으로써 미국의 전 국민 의료보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곪아 터지기 직전인 우리의 의료문제를 넋 놓고 바라만 보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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