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 출마소견(2)

By | 2012-05-02T14:47:42+00:00 2012.05.02.|

7. 이종필


() 청년유니온 조직팀장


() 새로운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


()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이사


 




시간은 기어가지만, 세월은 날아간다지요. 새사연을 만난지, 새사연의 좋은 분들 만난지 벌써 이렇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사라는 거창한 명함을 달고 꽤나 우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최근엔 또 한 단체의 이사직을 맡게 되었는데요, 스스로 시민사회단체 이사전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더랬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저 민망합니다. 물심양면으로 새사연을 여기까지 이끌어오신 많은 분들에게 면목 없기도 하구요. 그저 좋은 님들 곁에 있을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상임이사를 하겠다고 이렇게 자판을 투닥거리고 있습니다.(이눔의 자리욕심이) 저도 이제 30대 중반을 돌아 40대를 생각해보게 되는 시절입니다.(………….) 이전보다는 조금 덜 민망할 수 있게 나름대로 애써보겠습니다. 중대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만큼 새사연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발갈고, 씨뿌리는데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8. 장경호



()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



()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


() 한국농정신문 논설위원



() 서울시교육청 친환경무상급식자문위원


 







새사연 출범 초기에 농업분과를 함께 할 당시에 저의 관심은 농업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농민과 국민의 공통된 접점을 찾아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농업문제의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운동의 영역에서, 생활의 영역에서, 그리고 연구의 영역에서 함께 진행되면서 상호간 선순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새사연은 다양한 부문과 영역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접점이 될 수 있는 공통의 대안적 의제를 모색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새사연은 저에게 그리고 농민운동에게 지난 2007년 지속가능한 국민농업, 그리고 2012년 먹거리 기본권(식량주권)이라는 대안적 의제를 발굴하는데 많은 자양분을 제공하였습니다. 제가 현재 주로 일하는 곳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라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농민운동을 대표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 농업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만든 연구소입니다. 새사연이 모색하고 있는 대안사회의 의제들과 녀름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대안농업의 의제는 동일한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새사연의 상임이사라는 역할을 맡고자 나설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새사연을 통해 농민과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구체적인 가치와 정책을 찾고자 합니다. 나아가 대안농업의 의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새사연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이 두 가지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모든 새사연의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9. 정근화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상임이사


() 연세학원 운영


 







안녕하세요, 정근화입니. 지난 6년간 새사연 안에서 새사연과 함께 새로운 사회를 위한 삶과 투쟁을 고민하고 지내왔습니다. 새사연이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렇게 상임이사에 출마합니다. 변증법에서는 이론과 실천의 통일을 강조합니다. 그동안, 새사연은 이론 중심의 연구활동과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공간으로서 충분히 자리매김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안을 실천하고 검증하는 장으로서 역할도 해야 합니다. 첫째로, 새로운 사회를 열어갈 주체로서 새사연 회원들간의 유대와 조직, 연대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새사연 회원들간의 만남의 장이 보다 더 많이 만들어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둘째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더 많은 논리를 생산하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자본주의는 자신의 체제를 재생산하는 수많은 논리를 가지고 우리들을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필요하다는 작은 논리조차도 우리를 자본주의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사회를 열어갈 논리를 만들어 내고 그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 사회를 고통받게 하는 자본과 권력에 저항하는 실천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다양한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넷째로, 새로운 사회를 꿈꾸며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함께하고 서로 위하는 삶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고 보다 더 아름답게 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생활속의 연대와 실천을 해나가야 합니다. 저는 새사연 안에서 새사연 회원들을 조직하고 실천하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저와 함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지 않으싶니까?


 


 










10. 정달현




()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상임이사



() 마포희망나눔 대표



()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경지부 회장


 







거시담론과 국가의제와 더불어 지역, 연대, 공동체의 관점에서 관계를 기초로한 새로운 실험과 실천들을 새사연과 함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11. 정명수




반값등록금 실현을위한 학부모 모임 공동대표반값등록금실현과 교육공공성강화를 위한 국민본부 상임대표



()통일맞이 집행위원장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상임이사



()생활정치연구원 이사


 







벌써 만 6년이 흘러갔네요. 노무현 참여정부를 비판하면서 시작했는데, 이제 다음 정권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국회의원 총선이라는 현실 정치에 참여 하였고, 결과는 원내 진입 실패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실 정치를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새사연의 초기 목표인 집권가능한 진보의 정책에 대해 정치영역에서의 역할을 새로운 각오로 활동하겠습니다. 활동 방식은 많이 바뀌었지만, 처음 마음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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