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세계혁명사2021-04-14T18:23:20+09:00

[다시보는 세계혁명사]6.자본주의 황금기와 복지국가

By |2017/10/19|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기세등등하던 신자유주의가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그러자 진보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신자유주의 이전 자본주의 황금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했다. 황금기를 지배하던 케인스의 이론도 다시 주목받았다. ‘포스트케인즈언’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졌다. 신자유주의가 말썽을 피우면서 더 이상 [...]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5. 중국혁명, 대륙에 펼쳐진 거대한 드라마

By |2017/10/11|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이제 중국은 우리에게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었다. 중국 상수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우리 미래가 상당 정도 좌우될 수 있는 것이다. 혹자는 중국을 위협적인 존재로 보지만 잘 하면 미래를 펼쳐낼 역동적 무대가 될 수도 있다. 그러자면 [...]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4. 냉혹함의 극치를 보여준 러시아혁명

By |2017/09/26|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역사는 과정이 결과를 규정짓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과정을 규정짓는다. 결과를 기준으로 과정을 재구성하는 것이 역사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역사란 허구이거나 자기기만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러시아혁명을 기술하는 것은 적지 않은 곤혹스러움을 안겨다준다. 러시아혁명의 최종 결과는 소련 붕괴이기 [...]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3. 노동자 계급의 진출과 마르크스주의

By |2017/09/20|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19세기를 거치면서 산업화 진전과 함께 노동자 계급이 꾸준히 증가했다. 고삐 풀린 시장을 무대로 자유방임 자본주의가 지배하면서 노동자 대중은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자신의 처지를 어떻게 개선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했다. 노동자들을 지배하고 있었던 [...]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2. 근대혁명의 빅뱅, 프랑스대혁명

By |2017/09/12|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근대 시민혁명의 대표적 사례로서 의회민주주의의 서막을 연 영국의 명예혁명, 영국으로부터 독립과 함께 근대 공화정을 확립했던 미국혁명 그리고 이번에 다룰 프랑스대혁명을 꼽을 수 있다. 일련의 시민혁명을 거치면서 근대적인 민주주의가 태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익숙한 민주주의가 [...]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1. 자유방임 자본주의 시대

By |2017/09/06|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여러 모로 한국 사회의 틀과 기조가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이다. 촛불시민혁명으로 출범한 새 정부도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공언하고 있는 실정이다. 근대 이후 과거의 전통과 관행으로부터 탈피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시도는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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