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세계혁명사2021-04-14T18:23:20+09:00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12. 혼돈의 시대를 밝힌 촛불시민혁명

By |2017/11/28|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노동 대 자본 프레임 수명이 다해가면서 세계는 대안 없는 혼돈의 시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선도했던 미국과 영국은 가장 먼저 세계화 흐름에서 발을 빼고 있다. 유럽연합을 주도해 왔던 독일과 프랑스는 정치적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11. 황혼녘에 이른 ‘노동 대 자본’ 프레임

By |2017/11/22|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거대 담론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세상에 고색창연한 담론이 무슨 도움이 된단 말인가? 1980년대처럼 금시라도 세상을 뒤엎을 기세였던 질풍노도 시기도 아니고 말이다. 그런데 어찌하겠는가? 우리가 목을 걸고 있는 [...]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9. 세계를 집어삼킨 광기, 신자유주의

By |2017/11/07|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신자유주의는 몰락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다. 월가 금융자본은 여전히 과거 영화를 되새기며 반격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본디 신자유주의는 실물경제와 금융자본 사이 불균형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채택된 것이었다. [...]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8. 중국, 새로운 길을 가다

By |2017/11/02|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시진핑 체제 2기 출범을 보는 언론들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시진핑은 신시대를 선언하면서 세계 선두 국가를 목표로 내걸었다. 미국마저 재치고 세계 최강 지위를 넘보겠다는 의지이다. 이를 두고 언론은 덩샤오핑 시대에 작별을 고한 것으로 평가했다. 덩샤오핑이 내건 [...]

[다시보는 세계혁명사] 7. 20세기 최고의 충격사건, 소련 붕괴

By |2017/10/24|Categories: 다시보는 세계혁명사|Tags: |

결코 상상을 허락하지 않았던 사건이었다. 미국 상층부 소수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려고 하지 않았던 일이었다. 그만큼 소련 붕괴 충격은 컸다. 어느 후진국 독재 정권이 붕괴된 것과는 차원이 완전 달랐다. 소련은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하고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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