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연 청년모임에서 읽을 첫번째 책입니다.
첫번째 책으로 김예슬 선언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를 읽습니다. 지역 공부방에서 빈곤 청소년들을 만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교육 안에서 끊임없이 상처받고, 병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
하나 되자는 대통령 호소 누가 막는가?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이명박 대통령의 결연한 호소다. 담화문을 ‘전쟁기념관’에서 발표한 모습은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 침몰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나갈 생각인지 상징적으로 드러내준다.기실 천안함 침몰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데 반대할 [...]
5.18광주항쟁 30주년, 그리고…
군부독재에 항거한 민중의 투쟁이 총칼로 찢겨지고 광주시내가 온통 피에 물들었던 그날로부터 30년,그 동안 이날의 참극은 몇 편의 드라마나 영화로 재현되면서 당시 일을 잘 모르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날에 폭도로 몰렸던 시민들은 항쟁용사가 되었다.모두 [...]
막스플랑크의 교훈
막스플랑크연구회의 전통적인 특성인 연구에 있어서의 자주성 및 독립성은 그 동안 설립이래 한번도 방해 받아 본적이 없다. <정선양, 기초연구 진흥정책: 새로운 방향의 모색 및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의 경험, 1996>중에서[1]이명박 정부가 과학계에 가장먼저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은 과학기술부 폐지였다. [...]
노벨상과 경제발전, 그리고 박정희의 유산
이때 경제개발은 과학기술 중심지대의 이동을 정당화해주는 핵심 이데올로기로 쓰였다.-김근배, <과학기술입국의 해부도>중에서과학의 이중적 의미현대에 이르러 과학과 기술은 구분하기 어려운 용어가 되었다. 영어로는 'Science and Technology', 접속사로 분명히 구분되어 있는 말이 대한민국에서는 '과학기술'이라는 한 단어로 뭉뚱그려진다. 과학과 [...]
이명박 대통령에게 ‘오월’은 무엇일까?
오월항쟁 30돌을 맞은 2010년 5월18일, 유족들의 가슴엔 추적추적 찬비가 내렸다. 을씨년스럽게 내리는 비 때문이 아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못하게 살천스레 막은 공권력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곧장 묻는다. 감히 누가 유족들이 ‘오월의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