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복직!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 쟁취!
무기한 고공농성 51일차 투쟁속고


GM대우비정규직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대책위

2011. 1. 20 (목)


최소한의 방한용 천막을 불법철거한 경찰
 



<상: 민주노총 결의대회 후 설치한 천막을 불법철거하려 경고방송하고 진입하는 경찰들>
<우: 권한도 없음에도 불법적으로 집회장소에 난입하여 천막을 철거하고 조합원에게 부상입힌 경찰들>


속보입니다.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50일 넘게 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정문 앞 농성단이 최소한의 방한을 위해 설치한 천막을 불법적으로 경찰이 철거하였습니다. 건조물에 대한 철거의 권한은 부평구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맨몸으로 항거하는 조합원들을 폭력적으로 밀어붙이며 천막을 철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불법 철거를 막아서는 조합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부상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최소한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천막 설치에도 경찰은 불법적인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폭력이 자행된 주말, 더 많은 동지들의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경찰의 불법 철거 사진 더 보기


<1월 22일 (土)>


*기본일정: 7시 출근선전전 12시 중식선전전 17시 퇴근선전전
*주요일정: 18시 촛불문화제 (GM대우 정문앞)


<후원계좌> 우리은행1002-241-082201 예금주 곽동표 dwbi.nodong.net
고공농성중인 두 동지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내주세요
황호인: 010-3286-3638, 이준삼: 011-9615-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