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03]GM대우비정규직 고공농성 34일, 지회장단식 15일차 투쟁보고

1. 출근선전전 및 중식선전전

<좌: 새해 첫 출근하는 노동자들과 출근, 중식 선전전 모습>
<우: 15일차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신현창 지회장>

 고공농성 34일차 지회장 단식 15일차 출근선전전을 정문, 서문, 남문등 각문에서 진행했습니다. 휴가를 떠났던 아카몬 사장은 오늘 시무식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아카몬 사장의 귀국 후 또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몰라 긴장한 상태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선전전은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집중해서 진행했습니다. 출근과 중식 선전전 때 많은 동지들이 연대해서인지 사측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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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퇴근선전전 및 촛불문화제

<좌: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소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의 발언>
<우: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노래공장 이해규 동지>

 새해 첫 촛불문화제는 사측이 정문 앞 집회신고를 선점해서 맞은편 부평세관앞에서 진행했습니다. 해를 넘겨서 투쟁을 이어가게 되어서 아쉬움이 많지만 그래도 꼭 투쟁 승리해서 현장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촛불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노래공장의 이해규 동지가 노래공연으로 힘이되어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항상 자리를 지켜주시는 동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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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함께 살자>GM대우비정규직 투쟁 아고라 청원

<아고라 청원으로 GM대우 비정규직투쟁 함께 하기(클릭!!^^)>

<1월 4일 일정>

*주요일정: 7시 출근 투쟁, 18시 촛불문화제
<사측이 정문 집회신고를 선점해놓은 마지막 날입니다. 많은 동지들이 연대해주셔 고공농성장을 사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투쟁!>

<후원계좌> 우리은행1002-241-082201 예금주 곽동표 dwbi.nodong.net
고공농성중인 두 동지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내주세요
황호인: 010-3286-3638, 이준삼: 011-9615-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