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


앞으로 한참동안은 펼일에 공휴일이 거의 없다는군요. 에효….


 


자, 기지개를 한껏 켜면서 하루를 맞이합시다.


힘들어도 날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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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쥐를 쫓고 있었다.


처절한 레이스를 벌이다가 그만 놓쳐버렸다.

아슬아슬한 찰나에 쥐가 쥐구멍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다.


그런데……


 


쥐구멍 앞에 쪼그려 앉은 고양이가

갑자기 “멍멍! 멍멍멍!!”하고 짖어댔다.


“뭐야, 이거. 바뀌었나?”


쥐가 궁금하여

머리를 구멍 밖으로 내미는 순간


그만 고양이 발톱에 걸려들고 말았는데…

몹시 억울해 하는 쥐가


“치사하게 개 목소리를 내다니….” 하면서 분해하니까


 


…… 의기 양양 고양이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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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고 살려면 적어도 2개 국어는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