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민주주의라고 하는데 그것이 되려면 진짜 지역을 사랑하과 관심있는 사람이어야 할 거여요. 예를 들어서 우리학교에 교수임용에서 중요한 하나는 이 지방에 터전을 마련해서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지방에 있는 교수 중에는 서울에 집이 있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은 지방에 사는 사람을 무시하죠. 그리고 학생조차도 무시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 지방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요? 최근에 웬델베리의 ‘삶은 기적이다’에서 아주 심금을 울리는 글귀들과 상통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에선 지식인도 정치인도 언론도 없습니다. 모두들 서울에 있지요. 그리고 실상 우리 귀와 눈은 서울에 열려 있기도 하고. 애향심을 측정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특정할 수 있는 게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그런 통계학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해요.
가령 우리 군수님은 지역발전이라고 함시롱 맨날 개발한다고 예쁜 개천을 이랬다저랬다 하거든요. 그런데 내가 어렸을 적 보았던 그 그림같이 아름당누 풍경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강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꼴사나워서 가지도 않습니다. 우리 고장이 내세우는 기치는 아름다운 자연인데 말이죠. 거대한 모순의 원천이 정치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고향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으로 하는 일은 아니죠. 이명박대통령이 하는 일도 그렇죠. 정말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면 이런 짓 못하죠. 청계천이라던가 대운하사업, 용산참사… 등등
풀뿌리민주주의라고 하는데 그것이 되려면 진짜 지역을 사랑하과 관심있는 사람이어야 할 거여요. 예를 들어서 우리학교에 교수임용에서 중요한 하나는 이 지방에 터전을 마련해서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지방에 있는 교수 중에는 서울에 집이 있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은 지방에 사는 사람을 무시하죠. 그리고 학생조차도 무시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 지방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요? 최근에 웬델베리의 ‘삶은 기적이다’에서 아주 심금을 울리는 글귀들과 상통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에선 지식인도 정치인도 언론도 없습니다. 모두들 서울에 있지요. 그리고 실상 우리 귀와 눈은 서울에 열려 있기도 하고. 애향심을 측정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특정할 수 있는 게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그런 통계학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해요.
가령 우리 군수님은 지역발전이라고 함시롱 맨날 개발한다고 예쁜 개천을 이랬다저랬다 하거든요. 그런데 내가 어렸을 적 보았던 그 그림같이 아름당누 풍경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강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꼴사나워서 가지도 않습니다. 우리 고장이 내세우는 기치는 아름다운 자연인데 말이죠. 거대한 모순의 원천이 정치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고향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으로 하는 일은 아니죠. 이명박대통령이 하는 일도 그렇죠. 정말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면 이런 짓 못하죠. 청계천이라던가 대운하사업, 용산참사… 등등
수페사라님이 느끼시는 여러 문제들을 정리해 놓으면 바로 지방자치에 대한 현실진단이 되겠네요. 이에 관한 수필식의 글을 한번 써주시면 어떨지? 조용히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