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가 데모? 이명박 대통령 뜻인가? 관련 By 최정은|2008-12-08T11:18:08+09:002008/12/08|Categories: 새사연 칼럼|5 Comments 5 Comments bj971008 2008년 12월 08일 3:28 오후- 답글쓰기 그 소식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한나라당 정권은 이제 아예 뵈는 게 없는 것 같아요. publickim 2008년 12월 09일 11:07 오전- 답글쓰기 이넘의 나라는.. 헐.. 2020gil 2008년 12월 09일 4:05 오후- 답글쓰기 동글님/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가야겠지요. sonmidas 2008년 12월 10일 12:06 오후- 답글쓰기 내비두고 구경만 하죠. hsuji2 2008년 12월 11일 7:44 오전- 답글쓰기 요즘 학교에서 논술을 가르치긴 하지만 출제자의 의도에 맞는 답안 작성 요령을 가르치는 데 치중하니 학생들은 자기 주장, 자기 논리를 못 가지지 않을까 싶어요. 강제 학습 노동에 시달리는 자신의 문제는 문제인 줄도 모르고 힘들지만 적응해서 잘 사는 자신을 뿌듯해하는 학생들…. 386세대는 좀 다르지만 그 전 기성세대는 군사독재 치하에서 교육받았기에 중산층의 몰락에 대해서조차 별 문제의식 없죠. 기득권에선 자기 가치관이 어떠하건 간에 현상 유지가 가장 유리하므로 변화를 바라지 않고…. 새사연 회원이 늘지 않는 건 지금의 세상 흐름에 별로 불편한 마음이 안 드는 사람들 비중이 몇 배나 높기 때문이지요. 절망하자는 얘긴 아니지만 특히 유연성이라곤 털끝만큼도 없이 진보나 개혁 마인드 가진 사람들에게 적대적이고 분기탱천하는 교사들을 보면서 진저리를 칩니다. 저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그 소식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한나라당 정권은 이제 아예 뵈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이넘의 나라는.. 헐..
동글님/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가야겠지요.
내비두고 구경만 하죠.
요즘 학교에서 논술을 가르치긴 하지만 출제자의 의도에 맞는 답안 작성 요령을 가르치는 데 치중하니 학생들은 자기 주장, 자기 논리를 못 가지지 않을까 싶어요.
강제 학습 노동에 시달리는 자신의 문제는 문제인 줄도 모르고 힘들지만 적응해서 잘 사는 자신을 뿌듯해하는 학생들….
386세대는 좀 다르지만 그 전 기성세대는 군사독재 치하에서 교육받았기에 중산층의 몰락에 대해서조차 별 문제의식 없죠.
기득권에선 자기 가치관이 어떠하건 간에 현상 유지가 가장 유리하므로 변화를 바라지 않고….
새사연 회원이 늘지 않는 건 지금의 세상 흐름에 별로 불편한 마음이 안 드는 사람들 비중이 몇 배나 높기 때문이지요.
절망하자는 얘긴 아니지만 특히 유연성이라곤 털끝만큼도 없이 진보나 개혁 마인드 가진 사람들에게 적대적이고 분기탱천하는 교사들을 보면서 진저리를 칩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