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이 오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는 군요. 어떻게 할 것인가 답은 없네요. 그래서인지 대학 선거를 맞아 대학생들이 ‘변화’의 주체로 나서야한다는 이 글이 의미있게 다가오네요. 고용의 80%이상을 담당하던 중소기업이 무너지고, 대기업이 휴업에 들어가고 있는데, 어디서 청년실업 문제의 매듭을 풀 것인지. 어제 뉴스에 가구 만드는 중소기업이 소개되었어요. 사정이 워낙 나빠서 디자인 핵심 인력마저 줄이고 있다네요. 더 심각한 문제는 경기가 풀리더라고 나중에 가구를 만들 인력을 구할 수 없어 문을 닫아야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우리의 청년과 인재들이 지금 무엇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는지.. 고시와 영어, 재테크에 목숨 걸고 있는 건 아닌지..
아아 요즘 우리나라 정말 압권이다. 모든게 다 따로따로 노는것 같애. 몬가 하나로 뭉칠수 있는 대안이나 만들어 놓지그래? 경제? 기술? 능력? 엿먹어라. 하나의 천재가 1만명을 먹여살려? 이런젠장알 엘리트주의. 내 지식수준이 아직 낮아서 그래도 이것만은 말할 수 있겠다. 사람은 집중할때 효과가 반짝하는거지. 또한 한사람보단 모일때 더욱더 반짝하지. 그런데 거기에 서로 존중과 이해심 협동심이 합쳐지면 그 효과는 .. 무엇에다 비교를 해야겠냐? 우리가 만든 기술은 부가적인 요소일 뿐이다. 내말이 만화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초인같은 집중만 하게 된다면 끝이다. (그런데 니가 우리한테 욕먹고 다니니 어쩌라는 거냐?)
어떻하냐 그런데 국회의원이란 것들은 좌파 우파라면서 따지고 다니고 우리나라 국민은 나라에 욕하는 것만 배워쳐먹고 대통령은 죽어도 믿음이 안가는 놈이니 명박아 핀란드란 나라 알고 있냐? 그분들은 좌파 우파 따지지 않고 합쳤다. 교육정책도 경쟁이 아니라 팀워크이다. 또한 자신들의 현 처지를 정확히 직시해 온국민이 우리나라 처럼 모이고 똘똘 뭉쳤어.(아아 옛날 말하는거야) 우리와 모든게 반대 같지 않어? 대조되지 않어? 같은게 있기나해? ㅋㅋ 원피스에서 닥터쵸파스승이 이런말 하더라. “이 나라가 아무리 의술이 최고라해도 이 나라는 망할 수 밖에 없다. 왠지아느냐? 뭔들 바보를 고치는 약은 없으니까!!!”(to king) 아나 나도 이걸 생각해낸 내가 자랑스럽다. 딱 어울린다!! 난 중학교 3학년. 드디어 공부습관이 딱 잡혀 매우 현교육제도를 잘 쓰고 있는데 두렵다…. 고등학교가 뭐냐? 가야되냐? 그때도 이렇게 공부해야하냐? 다른 방법은 없냐? “3년을 이렇게 보내야되? 지금 교육이 바껴도 난 적용이 안될꺼야. 그럼 어떻하지? 대학교도 이런거 아니야? 외국에 갈까? 검정고시 치를까?(엿먹어라임마) 어떻해! ” 이 생각이 2~3일을 주기로 나타나. 하지만 난 강하다. 기다려라 명박아. 니가 망쳐놓은 이 국가 무지에 따른 이 국가! 꼭 바꿀것이다. 우리 세대들은 적어도 한국에 남아 있다면 이 현실을 더이상 내버려두지 않을 태니까 말이다.
운동권, 비운동권, 진보,보수라는 말에 대한 이의제기는 그동안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게 이미 합의된 용어처럼 쓰고 있어서 당장 바꾸기가 어렵군요.
그리고 뉴라이트 같은 흐름을 비운동권, 반운동권으로 보는 것도 약간 문제가 있지요. 그들은 ‘다른 방향’의 운동권이니까요. 그래도 전형적인 운동권을 기준으로 구분하는게 대중적으로 쉬우니까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한편, 진보와 보수는 당대의 사회적 세력관계의 양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런 기준과 분류가 필요한 것인데, 이 용어 외에 딱히 좋은 대안은 제시되지 않네요. 착한 학생회도….뉴라이트 중에도 착한 학생회 많지 않을까요? 그 친구들 이번 선거에서 죄다 등록금 동결 공약 걸었던데…
참고로 현재 선거 상황이 파악된 14개 학교 중 4개는 파행으로 연기되었고, 자주(NL) 4개, 반권 4개, 기타 성향 2개가 당선되었습니다. 서울대도 반권과 친자주 성향의 2파전이라고 하던데 좌파 성향의 학생회 당선율이 눈에 띠게 떨어지고 있네요.
강만수 장관이 오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는 군요. 어떻게 할 것인가 답은 없네요. 그래서인지 대학 선거를 맞아 대학생들이 ‘변화’의 주체로 나서야한다는 이 글이 의미있게 다가오네요.
고용의 80%이상을 담당하던 중소기업이 무너지고, 대기업이 휴업에 들어가고 있는데, 어디서 청년실업 문제의 매듭을 풀 것인지. 어제 뉴스에 가구 만드는 중소기업이 소개되었어요. 사정이 워낙 나빠서 디자인 핵심 인력마저 줄이고 있다네요. 더 심각한 문제는 경기가 풀리더라고 나중에 가구를 만들 인력을 구할 수 없어 문을 닫아야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우리의 청년과 인재들이 지금 무엇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는지.. 고시와 영어, 재테크에 목숨 걸고 있는 건 아닌지..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결과를 보니까…….20대 한나라당 지지율이 59.8%에 육박했네요. 50대 이상이 55.7%인데….한편, 민주노동당은 30대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민노 24.8%, 민주 21.8%, 한나라 13.2%)…..에휴..
리얼미터 조사는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 조사입니다. 그럼에도 만일 이 조사대로라면 그넘의 좌파교과서를 배웠다던 세대들이 더 지지한 …쫌 모순스런 일도 있군요… 대안이 명확하지 않아서 이런 일도 있긴 하니…
아아 요즘 우리나라 정말 압권이다.
모든게 다 따로따로 노는것 같애.
몬가 하나로 뭉칠수 있는 대안이나 만들어 놓지그래?
경제? 기술? 능력? 엿먹어라. 하나의 천재가 1만명을 먹여살려? 이런젠장알 엘리트주의. 내 지식수준이 아직 낮아서 그래도 이것만은 말할 수 있겠다.
사람은 집중할때 효과가 반짝하는거지.
또한 한사람보단 모일때 더욱더 반짝하지.
그런데 거기에 서로 존중과 이해심 협동심이 합쳐지면 그 효과는 .. 무엇에다 비교를 해야겠냐? 우리가 만든 기술은 부가적인 요소일 뿐이다. 내말이 만화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초인같은 집중만 하게 된다면 끝이다. (그런데 니가 우리한테 욕먹고 다니니 어쩌라는 거냐?)
어떻하냐 그런데 국회의원이란 것들은 좌파 우파라면서 따지고 다니고 우리나라 국민은 나라에 욕하는 것만 배워쳐먹고 대통령은 죽어도 믿음이 안가는 놈이니
명박아 핀란드란 나라 알고 있냐? 그분들은 좌파 우파 따지지 않고 합쳤다.
교육정책도 경쟁이 아니라 팀워크이다. 또한 자신들의 현 처지를 정확히 직시해 온국민이 우리나라 처럼 모이고 똘똘 뭉쳤어.(아아 옛날 말하는거야)
우리와 모든게 반대 같지 않어? 대조되지 않어? 같은게 있기나해?
ㅋㅋ 원피스에서 닥터쵸파스승이 이런말 하더라.
“이 나라가 아무리 의술이 최고라해도 이 나라는 망할 수 밖에 없다.
왠지아느냐? 뭔들 바보를 고치는 약은 없으니까!!!”(to king)
아나 나도 이걸 생각해낸 내가 자랑스럽다. 딱 어울린다!!
난 중학교 3학년. 드디어 공부습관이 딱 잡혀 매우 현교육제도를 잘 쓰고 있는데 두렵다…. 고등학교가 뭐냐? 가야되냐? 그때도 이렇게 공부해야하냐? 다른 방법은 없냐? “3년을 이렇게 보내야되? 지금 교육이 바껴도 난 적용이 안될꺼야. 그럼 어떻하지? 대학교도 이런거 아니야? 외국에 갈까? 검정고시 치를까?(엿먹어라임마) 어떻해! ” 이 생각이 2~3일을 주기로 나타나.
하지만 난 강하다. 기다려라 명박아. 니가 망쳐놓은 이 국가 무지에 따른 이 국가! 꼭 바꿀것이다. 우리 세대들은 적어도 한국에 남아 있다면 이 현실을 더이상 내버려두지 않을 태니까 말이다.
이야~ 드디어 새사연도 대중성이 생기기 시작한 건가요? 여기서 중딩글을 보니 너무 반가운데요~ ㅋㅋ
창섭씨~ 반갑습니다. 보통 생활인의 일터를 ‘현장’이라고 많이들 표현하는데, 교육 현장에 있는 창섭씨의 살아있는 의견이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의견 계속 주세요. 우리 제대로 바꿔가 봅시다.
변신하는 사슴쵸파^^ 창섭님 반갑네요~ 자주오세요
국민일보 기사 중에 [대학가 ‘운동권 총학생회’ 부활한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떳네요.
대안으로 가는 새로운 물결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운동권, 비운동권 학생회란 말도 싫지만 진보적, 보수적 학생회란 구분도 맘에 안 든다. 좋은 말 없을까? 정말 학우들을 걱정하고, 우리 민중의 앞날을 걱정하는 학생회에 걸맞는 이름…..’착한 학생회’로 해볼까? ㅎㅎㅎ
운동권, 비운동권, 진보,보수라는 말에 대한 이의제기는 그동안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게 이미 합의된 용어처럼 쓰고 있어서 당장 바꾸기가 어렵군요.
그리고 뉴라이트 같은 흐름을 비운동권, 반운동권으로 보는 것도 약간 문제가 있지요. 그들은 ‘다른 방향’의 운동권이니까요. 그래도 전형적인 운동권을 기준으로 구분하는게 대중적으로 쉬우니까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한편, 진보와 보수는 당대의 사회적 세력관계의 양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런 기준과 분류가 필요한 것인데, 이 용어 외에 딱히 좋은 대안은 제시되지 않네요. 착한 학생회도….뉴라이트 중에도 착한 학생회 많지 않을까요? 그 친구들 이번 선거에서 죄다 등록금 동결 공약 걸었던데…
참고로 현재 선거 상황이 파악된 14개 학교 중 4개는 파행으로 연기되었고, 자주(NL) 4개, 반권 4개, 기타 성향 2개가 당선되었습니다. 서울대도 반권과 친자주 성향의 2파전이라고 하던데 좌파 성향의 학생회 당선율이 눈에 띠게 떨어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