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바꾸기의 달인 ‘MB정부’라고 해도 믿겠죠? 수월성 교육으로 잘 포장된 귀족교육으로 1% 인재만 키우겠다는 것인지? 그저 핀란드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핀란드의 교육 철학과 실천 방식을 우리는 어떻게 구현해야 할까요? 마지막 우리 교육의 대안편이 기대가 됩니다.
이명박 정부가 영재교육, 귀족교육을 ‘수월성 교육’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해 국민을 속이는 것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감세=세금구제’라는 프레임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상위 1%의 부유층의 배만 불리게 했던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죠. 수월성 교육은 소수의 인재를 특별히 교육하는 것이 아닌, 모든 학생의 다양한 잠재력을 ‘계발’하는 교육입니다. (누가 해석했는지, ‘수월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람들을 더 헷갈리게 만드는 것 같네요)
나는 우선 ‘수월성’이란 말을 갖다 쓰기 시작한(아마 교육부 관료거나 일반인들이 쓰는 한글을 거의 모르는 무식한 유학파 학자라고 생각되는데) 사람의 따귀를 한대 올려부치고 싶은 생각입니다. 어디서 난데없이 잘 쓰지도 않는 말을 억지로 갖다붙인 것도 한심하거니와 수월성이란 말 자체가 우수 + 우월(또는 월등) 등 경쟁적 요소를 내포한 말이라서 excellance for all 이라는 느낌으로 연결이 되지 않거든요. 그러니 수월성 그러면 5% 영재교육, 우열반 편성, 이를 대비한 학원 등등으로 연결되고 급기야 중학교 입시부활로 가는 거죠..
말 바꾸기의 달인 ‘MB정부’라고 해도 믿겠죠? 수월성 교육으로 잘 포장된 귀족교육으로 1% 인재만 키우겠다는 것인지? 그저 핀란드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핀란드의 교육 철학과 실천 방식을 우리는 어떻게 구현해야 할까요? 마지막 우리 교육의 대안편이 기대가 됩니다.
이명박 정부가 영재교육, 귀족교육을 ‘수월성 교육’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해 국민을 속이는 것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감세=세금구제’라는 프레임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상위 1%의 부유층의 배만 불리게 했던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죠. 수월성 교육은 소수의 인재를 특별히 교육하는 것이 아닌, 모든 학생의 다양한 잠재력을 ‘계발’하는 교육입니다. (누가 해석했는지, ‘수월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람들을 더 헷갈리게 만드는 것 같네요)
나는 우선 ‘수월성’이란 말을 갖다 쓰기 시작한(아마 교육부 관료거나 일반인들이 쓰는 한글을 거의 모르는 무식한 유학파 학자라고 생각되는데) 사람의 따귀를 한대 올려부치고 싶은 생각입니다.
어디서 난데없이 잘 쓰지도 않는 말을 억지로 갖다붙인 것도 한심하거니와 수월성이란 말 자체가 우수 + 우월(또는 월등) 등 경쟁적 요소를 내포한 말이라서 excellance for all 이라는 느낌으로 연결이 되지 않거든요.
그러니 수월성 그러면 5% 영재교육, 우열반 편성, 이를 대비한 학원 등등으로 연결되고 급기야 중학교 입시부활로 가는 거죠..
경쟁속에서 아이들을 키우자는 쓰레기같은 교육정책을 수월성으로 표현한 것 뿐이겠죠
교육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지 못하는 서비스품목에 넣어 자본을 가진 사람만이 질 좋은 교육을 받도록 하려는 MB정권의 속셈에 치가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