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박세길

새사연 초대 부원장으로, 지금은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대학생 필독서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시리즈를 펴냈고, 최근 그간의 사유를 정리한 『한국현대사 열한 가지 질문』이라는 책으로 발표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희귀한 세대

얼마 전까지 청와대에 근무했던 단 한 사람의 비행(?)으로 특정 세대가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990년대 이들은 386세대로 불리기 시작했다. 당시 30대로서 1980년대 대학을 다닌 1960년대 생이라는 의미였다. 이후 나이를 먹으면서 [...]

노동계가 풀어야 할 숙제 세 가지

무언가 잔뜩 꼬여 있는 느낌이다. 기대했던 역할을 속 시원하게 소화하지 못한 채 엉거주춤 제 자리를 맴돌고 있는 모습이다. 새정부 출범에 맞추어 이름과 틀 모두를 바꾸어 새 출발을 한 경사노위를 두고 [...]

정부 경제 운용의 세 가지 한계

보수 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따갑게 비판하면서 종종 ‘아마추어 정부’라는 딱지를 붙여 왔다. 지극히 보수적인 시각에서 나온 평가이지만 시각을 달리 접근해 보더라도 아마추어 정부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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