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이상동

전 새사연 부원장으로 소득과 부만큼이나 지식도 "공정한 분배"의 대상이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정책가로 살아가고 성장하는 것을 인생의 방향으로 잡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에너지, 산업 그리고 과학기술입니다.

중국효과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중국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각 국가에 어떤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지가 논의의 초점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일차적인 관심사는 환율에 있다. 중국의 위안화 가치를 높임으로써 [...]

국가재정의 재분배 효과를 높여야 한다.

진보 진영 재정전략의 모호함 국회가 예산정국에 돌입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산 갈등의 핵심은 4대강 예산과 복지.노동예산 그리고 지방교부금 등이 될 전망이다. 이들 쟁점은 모두 ‘보편적 복지 예산’과 밀접한 관련이 [...]

육아휴직급여 확대의 문제점

정부가 내년부터 육아휴직급여를 상향시킨다는 방안을 내어 놓았다. 정부는 출산율을 제고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도를 추진 중에 있고 그 핵심에는 일-가정 양립 정책이 놓여 있다. 지난 9월 10일 ‘제2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안’을 [...]

KIKO 손실 중기지원은 상생협력의 바로미터

상생협력의 모범사례? 얼마 전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가 이른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태산LCD를 적극 지원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삼성전자가 태산LCD를 상생협력의 대표 사례로 발굴한 이유는 이 업체가 환헤지를 위한 파생상품인 KIKO에 [...]

외국자본에 대한 신화를 깨자

‘환율전쟁’으로 프레임이 옮겨 간 G20 정상회의 G20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는 G20 재무장관, 차관, 중앙은행 총재, 부총재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는 사실상 서울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를 최종적으로 [...]

우리나라 장기실업자는 과연 4천명 뿐일까?

현실과 괴리된‘장기실업자’ 숫자 고용문제와 관련된 아주 오래된 쟁점 하나. 바로 현실과 괴리된 실업률 지표 문제이다. 공식적인 실업률 지표의 적정선에 대한 비판은 IMF 외환위기 이후부터 가열되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논란만 있고 문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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