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인 성공회대 겸임교수님께

 

2012년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워크숍 <대선 토크 콘서트> 참여 요청서

 

 

1. 정태인 교수님을 <대선 토크 콘서트>에 초청하면서

1-1. 성공회대 워크샵 제도 소개

워크숍은 학술제로서 성공회대만의 특별한 학사일정입니다. 워크샵에서는 학생이 평소에 교수의 수업만 듣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수업을 만들고 진행하는 능동적 존재가 되며, 각 과 마다 전공 특성을 살려 다양하게 진행합니다.

1-2. 성공회대 사회과학부의 워크샵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학생회에서는 지난 워크샵들에서 주로 학술회나 교수님들 초청 강연, 공개세미나, 토론회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2012년도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워크샵에서 저희 사회과학부 학생회 그대그대에서는 워크샵 개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대그대는 이번 워크샵을 크게 내부 프로그램과 외부프로그램으로 나누고, 내부 프로그램을 전공분야, 학술분야, 교양분야로 세분화 했습니다. 그 중, 학술분야의 한 파트로서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같이 모여 앉아 대선에 관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대선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습니다. ‘그대그대가 준비한 <대선 토크 콘서트>에서 대선과 관련한 각종 화두들을 경제 문제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이야기 나누고자 정태인 교수님을 초청하고 싶습니다.

 

2. 행사 개요

2-1. 취지

2012년 대선은 정권 교체의 여부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득세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정치 언어의 분열, 그리고 새로이 도래할 2013년 체제가 어떤 식으로 구축될 것인가에 대한 논의 등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해서 전에 없던 뜨거운 관심 속에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경제민주화, 평화체제 구축, 복지사회 구현과 같은 담론이 대선과 맞물려 대두되고 있는 상황은 한국 사회를 어떤 식으로 개혁하고 바꾸어낼 것이며 그를 가능케 하는 정치 세력이란 누구인가에 대한 대중들의 치열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교수들이 이번 대선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대선 토크 콘서트>는 강의실 안에서의 학문적인 문답을 넘어 교수님들은 대선에 관한 자신의 의견과 전망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학생들은 청년의 입장으로서 대선과 관련한 궁금증과 기존의 생각들을 이야기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대선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석과 토론을 통해 이번 대선의 전망과 대선이 우리들에게 끼칠 영향력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2-2. 행사 일시와 주제

행사 일시: 2012. 10. 23 () 오후 400~ 600(2시간)

주제: 2012년 대선을 바라보는 학생들과 교수들 간의 자유로운 수다

 

2-3. 행사 시간 구성

시간

내용

16:00~16:10

intro

패널 및 사회자 소개 (10)

16:10~17:30

학생 패널들과 교수 패널들의 대담 (80)

17:30~18:00

outro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 (패널 모두와 함께)

 

2-4. 행사 인원 구성(예정): 조희연, 김동춘, 정태인 성공회대 교수(교수패널) 3/ 사회과학부 학생(학생패널) 3/ 사회자 1인 총 7.

 

2-5. 행사 장소: 행사 장소: 서울시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피츠버그홀.

 

2-6. 행사 대상: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학생 200여명.

 

3. 기획자 요청사항

? 행사 홍보 및 행사 당일 intro에서 교수님을 소개 할 수 있는 프로필을 제공해주시기 바랍니다.

? 교수 패널로는 사회, 정치, 경제 등 각 영역에서의 전공 교수님 한 분 씩을 초청하여 구성했습니다. 주제에 관한 자유로운 대화 중 다른 패널들이 간과하기 쉬운 문제들을 경제 영역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본 행사는 토크 콘서트라는 형식을 빌려 학술적이고 진중하되 자유롭고 가벼운 분위기에서 대담이 오고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습니다. 발언이 교수 패널이나 학생 패널 한 쪽에 편중되지 않고 각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수다떨 수 있는 분위기를 의도코자 하니 크게 부담을 느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으며, 정치적 성향이 담긴 개인적인 견해를 자유롭게 개진하셔도 기획 취지에 전혀 벗어나지 않는 자리입니다.

? 섭외 여부에 따라 각 패널의 수가 2~3명 사이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4. 연락: 성유진(gdaegdae@daum.net)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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