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잘못할 수 있다.


권한이 작은 곳에서는, 잘못을 한 것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잘못을 대하는 태도인 것 같다.


 


통합진보당 조사위에서는 부정선거라 하였다. 당권파에서는 조사에 이의를 제기하였다.


당은 그렇다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여길까?


이정희 대표 국회의원 예비 후보 선거에서 부정이 있었고 해서, 국민들은 부정선거라 믿는 분위기이다.


사람들의  분위기가 이렇다면,


당권파는 최소한 조심해서 행동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부정선거라 믿고 있는데 아니라도 대놓고 이야기하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싫어진다.


 


언론보도를 보면 정도의 문제는 있겠지만 부정 선거의 측면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당권파는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 같다.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 지는 것은 나-너, 진보-보수, 노동자-자본가 등을 막론하고 어려운 모양이다.


 


아마도 당권파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보통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인정하기 어렵지만


정의를 크게 외쳤던 사람들이 잘못을 하면, 잘못을 인정하기 더 어려운 모양이다.


 


내가 이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새사연이 이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