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5]GM대우비정규직 고공농성 56일, 지회장단식 37일차 투쟁보고

By | 2018-06-29T17:04:23+00:00 2011.01.25.|



















































해고자 복직!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 쟁취!
무기한 고공농성 56일차 투쟁보고


GM대우비정규직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대책위

2011. 1. 25 (화)

1. 국제연대소식 네번째
-남아공에서 날아온 연대의 메시지



<남아공금속노조에서 GM대우 아카몬 사장에게 보내는 항의공문>


 26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남아공금속노조는 ‘해고자 복직과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싸우는 GM대우 비정규직에 연대의 메시지와 GM대우에 대한 항의서한을 보내왔습니다. “남아공 자동차 산업은 2011년 1월까지 파견노동과 노동력 알선 관행을 철폐할 것을 단체협약으로 체결”하였고 “남아공의 GM 역시 이 협약의 일원으로 2011년 1월까지 파견노동을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한 자동차 산업을 넘어 범정부적으로 노예계약인 파견노동 근절을 위한 법제화를 정부에 압박하는 투쟁 소식도 전해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GM대우에도 ‘알선 및 파견’이 노동자 착취의 수단이기 때문에 GM대우 비정규직 투쟁이 정당하며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지 않을 때 남아공 금속노조가 GM에 맞서 전세계적 공동행동을 호소할 수밖에 없음을 항의했습니다. 남아공 노동자들의 선도적인 투쟁을 보며 한국에서도 파견노동 철폐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더보기(남아공금속노조에서 보내 연대메시지 및 항의서한 전문 보기)


2. 집단단식농성과 촛불문화제
 




<좌: 37일째 단식농성 중인 신현창 지회장과 2일째 릴레이 단식중인 지역대책위 대표단>
<우: ‘비정규직 철폐연대가’를 부르며 촛불문화제를 마무리 하는 모습>


 고공농성 56일차 지회장 단식 37일차 릴레이 단식 2일차 투쟁을 출근선전전과 함께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장갑을 끼고 있어도 금방 손이 시려워질 정도였지만 출근, 중식, 퇴근선전전 모두 움츠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투쟁을 알려나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십여분의 지역대책위 대표자들이 신현창 지회장과 함께 집단단식농성을 진행하였습니다. 찬 바닥임에도 자리를 지키며 비정규직 투쟁승리의 결의를 다졌고, 함께 중식, 퇴근 선전전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촛불문화제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장광수 부본부장님의 여는 말씀을 시작으로 많은 동지들이 발언해주셨고, 김성만 동지가 오늘도 무려 네 곡이나 열창해서 추위를 날려주셨습니다.
*사진 더 보기(출근 선전전, 중식 전전, 퇴근선전전 및 촛불문화제)


3. 2박3일 군산/창원공장 순회투쟁 시작



<좌: 고공농성중인 동지들에게 순회투쟁을 떠나기 전 인사하는 동지들>
<우: 프래카드를 들고 유인물을 나눠주며 야간출근조에게 선전전을 진행하는 모습>



 지역대책위는 GM대우 부평공장 비정규직의 소식을 군산, 창원공장에 알리고 함께 투쟁하기 위해 GM대우 정규직활동가, 비정규직지회, 금속노조인천지부와 민주노총인천본부 등 8명이 순회팀을 꾸려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군산공장에 도착하여 프래카드를 들고 유인물(보기)을 나눠주며 야간출근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최응진 GM대우 군산지회장 동지를 중심으로 상집간부들이 함께 해주셨고, 또한 2001년 정리해고 당시 GM대우 군산지부장이셨던 서동완 군산시의원께서도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주셨습니다.
*군산/창원 순회투쟁 사진 더 보기(클릭)


<1월 26일(수)>


*기본일정: 7시 출근선전전 12시 중식선전전 17시 퇴근선전전
*주요일정: 8시 집단단식농성, 18시 촛불문화제 (모두 GM대우 정문앞)
군산/창원 순회투쟁 이틀째


<후원계좌> 우리은행1002-241-082201 예금주 곽동표 dwbi.nodong.net
고공농성중인 두 동지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내주세요
황호인: 010-3286-3638, 이준삼: 011-9615-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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