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를 기다리며 쓴 나의 사망기사

By | 2009-06-29T11:45:54+00:00 2009.06.29.|

12 개 댓글

  1. hsuji2 2009년 6월 29일 at 1:30 오후 - Reply

    아주 무딘 칼날….읽어 볼께요.

    진실과 정의와 사랑을 갖춘 기자…..는 어디서 키우죠? 학교도, 가정도, 교회조차도 그런 귀한 가치들을 저 멀리 내동댕이친 오늘….. 새사연 부산 강연회에 갔습니다. 부산에는 산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지 강연 장소 1층 입구에 A4 용지 안내조차 없더군요. 제주도보다는 청중이 많기를 기대하면서 김병권 님을 만났습니다. 뒷풀이 자리에 끼어 앉아 윤찬영 님을 만나면서 옛날 평교사협의회 시절 만났던 참교육 선생님들을 다시 보는 듯했습니다. 세상에…..선량하고 선량한 사람들….얼굴과 말씨에서 선한 의지가 뚝뚝 묻어나는 김병권 님, 박찬영 님…좁은 강연장조차 다 채우지 못한 청중이지만….희망을 읽었습니다. 귀한 이상을 품고 아는 대로 행하는 선한 인간을 발견한 까닭이지요. 행복했습니다. 비록 더디 갈지라도…..진실과 정의는 살아날 것입니다. 우리 가슴 속에 사랑이 충만하다는 걸 조금도 의심하지 않기에 말입니다.

  2. yth320 2009년 6월 29일 at 7:13 오후 - Reply

    새봄 연초록으로 돋아나는 연하디연한 버드나무 새순, 옹벽 돌틈 사이를 비집는 민들레,면돗날 처럼 예리한 독종(?) 아내와 번갈아 가며 떠올린 이미지 였습니다. 근데 ‘아주 무딘 칼날’ 이라니요. 우째 이번엔 좀 실망할것 같네요.♬

  3. wasserrose 2009년 6월 29일 at 9:29 오후 - Reply

    ‘무딘 칼의 진검승부’ … 이런 멋진 말도 있답니다. *^.^*

  4. bj971008 2009년 6월 30일 at 11:11 오전 - Reply

    힘들 때마다 저도 주변 사람들을 돌아 봅니다. 거기에는 새사연 식구들도 있고, 부끄러워서 글을 올리지 않는 회원들도 있고, 힘들게 일을 하며 식구들을 먹여 살리는 노동자들도 있습니다. 정의로운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무슨 말을 쓰려는 건지…..
    원장님 글 읽다가 주저리 주저리…..

  5. dhcar77 2009년 7월 7일 at 2:48 오후 - Reply

    오늘 드뎌 삼성경제연구소 회원을 탈퇴하고 새로운사회연구원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막연하나마 우리사회의 희망의 끈을 쥐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권투를 기원합니다.

  6. polzzac 2009년 7월 7일 at 4:22 오후 - Reply

    변방고수님!! 환영합니다. 새사연이 세리를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이시것 같아요. ^^

  7. 2020gil 2009년 7월 7일 at 11:24 오후 - Reply

    삼성연과 싸워 이기는 길 함께 갑시다. 고맙습니다.

  8. Feeder1942 2009년 7월 11일 at 1:17 오후 - Reply

    안녕하세요. 대구의 한 고등학생입니다.
    어제 비로소 시간이 나서 이 책을 다 읽었습니다.
    저의 중립적인 시선을 위해 저번에는 조갑제 책을 읽었고 이번에는 아주 무딘 칼날을 읽었습니다.

    아주 상반된 의견

    진실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합니다.

    그리고 전 진실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

    저 책을 읽으면서 좀 충격먹었습니다.
    노무현 예찬론을 읽으며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했는데 그 이면에 다른게 숨겨져있단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인터뷰를 보며 항상 존경해 왔는데
    그 이중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보수와 진보 그 중간에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무엇이 진실이지 항상 궁금합니다.

  9. 2020gil 2009년 7월 11일 at 4:07 오후 - Reply

    고등학생이 그 책을 읽었다니 놀랍습니다. 궁금한 대목을 여기서 다 쓸 수는 없는 걸 이해해주시고요. 청소년을 위한 책 < 순수에게> 첫 장이 진보와 보수를 넘어 진실 찾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꿈 이루세요.

  10. Feeder1942 2009년 7월 12일 at 2:03 오전 - Reply

    이책을 읽는데 그러시더라구요.
    이건 좌빨도서이다.
    좌익 빨갱이 도서. 도대체 그게 무슨말인가요.
    통일을 지향하는 관점에서 서술하면 모두 좌익 빨갱이 도서인가요.
    조갑제씨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통일을 외치면 왜 빨갱이인지.
    물론 조갑제씨 개인의 아픈 상처 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겼겠지만
    통일을 지향한다고 빨갱이로 몰아가는 이 시대 현실은 언제 바뀔지 의문입니다.

    내년에는 대학생이 될 저희가 바꿔야할 주체이지만
    이 시대의 교육, 조중동 언론이 청소년 의식마저 (통일, 노동운동 = 좌익 = 나쁜것)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정치의 주체가 될 저희가 바람직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제시해주세요.

    자본과 권력 그리고 언론 플레이 앞에 눈뜬 장님이 되긴 정말 싫습니다.

  11. diplo82 2009년 7월 13일 at 12:25 오전 - Reply

    skywalker님께 새사연 대학생모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 까페에 오시면 참여 일정들 확인해 보실 수 있구요. 대학생모임이지만 예비대학생도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눈뜬 장님이 되기 싫은 사람들만 잔뜩 모여 있답니다~

  12. koda7752 2009년 7월 13일 at 9:56 오전 - Reply

    Skywalker님 반갑습니다~ 희망은 이미 자라고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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