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기업 임원들, 최저임금 230원 아깝다

By | 2018-07-02T18:44:15+00:00 2009.06.03.|

3 개 댓글

  1. revolan 2009년 6월 8일 at 11:21 오전 - Reply

    정말 기가차다 못해 쓰러질 지경 ㅋㅋ

    단지 유보금이니 잉여금이니 하는 것들은 대기업과 재벌들의 이야기일 뿐이고, 중소기업 상황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알다시피 고용을 통해 부의 재분배 기능을 수행하는 것도 대기업들이 아니고 중소기업들이었고..

    대기업 중심으로 재대로된 일자리 나누기와 회사에서 놀기 운동이라도 함 펼칠 필요가 있을듯 ㅋ 일좀 적게하고 청년들 한테도 일거리좀 나누어 주라. 너희는 쫌 놀면서 일해라 ㅋㅋ

  2. revolan 2009년 6월 8일 at 11:58 오전 - Reply

    문제는 안정된 소득과 소비의 활성화만 가지고는 경제의 위기를 벗어날 수 없다는 데에 있죠. 앞이 커다란 장벽으로 가로막혀 있습니다. 이미 오일피크를 지나서 석유 생산량은 감소세에 들어섰고, 중국의 작은 석유소비 증가세와 달러회피 투기만으로도 유가는 급등에 급등을 거듭합니다. 경기가 조금 활성화 될까 하면 2007년과 같은 고유가와 물가폭등이 발목을 잡습니다.

    경제의 제반 영역에서 일정 수준이상의 탈석유화와 생태적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예전과 같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는 불가능합니다. 지금 세계의 경제 공황은 아마 이런 변화의 가속이 이루어지기 위한 전단계에 해당하지 않을까요. 인류의 저생산(불황에의한)과 저소비(소득감소에의한)에 대한 경험의 축적과 적응과정.
    물론 앞으로의 저생산과 저소비는, 석유고갈과 고유가에 의해 이루어지겠지만요.. ㅎ

    저생산을 극복하여 경제를 다시 부양시킨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저생산과 저소비에 적응하여, 지금 우리사회가 가진 한정된 부를 적절히 분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예전보다는 가난하지만 더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설계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더 큰 파이가 아닌, 작지만 만족스런 파이로

  3. kimb 2009년 6월 26일 at 2:39 오후 - Reply

    저소득층의 임금 상승과 고소득층의 소득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같은 것을 실증적으로 연구하여 볼 수는 없는지요.(혹시 이미 나와 있는데 제가 과문하여서..일까 두렵습니다)
    문외한인 제가 생각해 보아도 대형소매점(이마트 같은)이 매출 10조원 기록하는 것과 재래시장에서 매출 10조원 발생하는 것의 경제적 효과는 엄청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마트는 이익이 1조 생기면 금고 속에서 머물겠지만, 재래시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누어 갖을 터이고, 그 돈은 즉시 소비활동으로 연결될 터이니, 당연히 경제활성화라는 측면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가 훨씬 효과적이지 않나 싶은데, 이것을 학문적으로 증명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여론을 환기시킨다면 훨씬 설득력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찬가지로 저소득층의 급여 인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해당기업에는 부담이 되겠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는 긍정적 효가가 기대된다는 증명도 가능할 것 같고요…
    아무튼 고생하셨고요. 앞으로도 좋은 보고서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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