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고서
-
[252호]한나라-언론-재벌의 굳건한 삼각동맹
선문답에 가깝단다. 칭찬인지 조롱인지 분간하기 힘든, 묘한 뉘앙스였단다. 통찰력을 지닌 사람은 그 속을 읽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헛다리를 짚었다고 강조한다.어느 기자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을 두고 쓴 기사 들머리다. 대체 […]
-
<두세줄 영화평> – 디어 미
까까머리 10대들의 영원한 로망, 연습장 최고의 표지모델 ‘소피 마르소’를 보러 갔다가 ‘나’를 보게 되는 영화. 7살 소녀가 미래의 나에게 쓴 편지를 통해 나를 찾아 떠나는 기분좋은 일상의 전복. 나를 […]
-
소통과 고통 07 –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와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
소통과 고통 07 –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와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 [물건을 훔쳐낸다는 의심을 받던 일꾼이 한 명 있었다. 매일 저녁, 일꾼이 공장을 나설 때면 그가 밀고 가는 손수레는 샅샅이 […]
-
첫인사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주 오래전 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차일피일하다가 이제야 회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
사적 금융에서 사회적 금융으로
사회적 금융(Social Financial Services)이란 표현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용어다. 빈곤, 환경, 지역사회, 교육, 고용 등 ‘한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필요한 자금의 흐름’을 통칭하여 […]
-
사회적기업 육성, 숫자 늘리기 게임이 아니다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에 대한 관심과 열풍이 뜨겁다. 보도에 따르면, 금년 2월 새로 설립된 사회적기업 진흥원은 올 한해 총 112억 원을 투자하여 320개의 청년 사회적기업 팀(Team), 1,600명의 사회적기업가들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고, 서울시는 전년도(309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