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간의 연령별 취업자 증감률을 보면 MB정부의 고용정책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가장 활발하게 노동하는 30-39세의 취업 증감률은 마이너스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작년부터 시작한 희망근로를 통해 60대 이상의 취업자 증감은 경이로울 정도다. 하지만 6개월짜리 단기일자리이기 때문에 희망근로가 끝나는 시점에서는 30-39세의 취업자 증감률보다 더 낮다.
단기적이고 임시적인 일자리 창출로는 고용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