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사연 직원들 중 연구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수장 이상동 연구센터장의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이상동 연구센터장은 순수하고 즐거운 늘 밝은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힘들어도 늘 웃습니다.
그런 이상동센터장을 새사연 사람들은 모두 좋아한답니다.
가끔 스트레스 받거나, 심심할때면 숫자 퍼즐을 풉니다.
ㅋㅋㅋ 숫자랑 안친한 전 그걸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받는데 말이죠.
범인들과 다른 취미를 대할때면 새사연 사람들은 역시 “천재”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집중하다보면 다른 것들은 미처 챙기지 못해 핸드폰을 잃어버리거나, 새사연 물통에 집게를 넣어 놓거나 하는 일로 직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경상도 억양으로 ” 나 생각보다 바보는 아니야~” 하면서 말이죠.
새사연 베란다에서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윙크랍시고 하는게 저렇습니다.
윙크는… 한 눈만 감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온 얼굴근육을 사용해 귀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몇몇 머리카락이 하얘서 안타까움을 더하네요. –;
그런 우리 이상동센터장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부원장님은 임신소식을 듣곤 기뻐하시며 “인스톨” 은 됐는데, “아웃풋”은 언제 나오는거야? 하셨었는데.. 벌써 “아웃풋”이 나왔어요.
(부원장님은 IT용어를 즐겨사용하십니다.)
정효 : 아기를 보니 어때요? 신기해요?
이상동 : 아직까지….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나와~~
^^& 부인은 자신을 닮은것 같다고 한다는데.. 자신을 닮은걸 썩 기뻐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고운 마음을 가진 건강한 아이로 잘 자라기만을 바라는 이상동 센터장의 눈이 촉촉해지네요.
이상동센터장과 아기에게 축복을~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마음속으로 축하하는 건 아시죠?
모두 의뭉한 이들이라 저렇게 모르는 척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