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목요일 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정우쌤, 달현쌤, 은경쌤, 영훈쌤, 유원쌤, 종원쌤과 저 모두 7명이 참석하였고, 지원쌤과 수창쌤이 2차에서 합류하였습니다.
특히, 여경훈, 박형준, 이수연연구원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분께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달현쌤이 우리 분과원 모두에게 [또 하나의 혁명-쿠바 일차의료]란 책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역시 달현쌤은 멋지세요~
먼저 은경쌤이 범국본에서 나온 [모든이를 위한 건강보장-100만원의 개혁]을 발제해 주시고, 시민회의의 [건강보험 하나로-만천원의 기적]과 비교하면서 함께 토론을 하였습니다.
특히, 여경훈연구원님과 박형준연구원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했습니다.
은경쌤이 앞으로 건강보험의 재정확보문제에 대해서 또 지불제도의 개선에 대해서 연구를 하자면서 정리를 하였습니다.
2차에서 오랫만에 김일영쌤을 만나서 무척 반가왔습니다.
다음모임은 8월 6일 금요일 에 하기로 하였습니다.(은경쌤, 괜찮죠?^^;)
저에게도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의료문제에 대해서 전혀 몰랐는데, 건강보험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결국 한국의 의료문제 전체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한번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결국 모든 문제를 해결할 답은 공공의료기관의 확대인 것 같더라고요.
내 생각은 좀 다른데…
문제의 해답이 공공의료 영역의 확대로 답을 얻었다면 이상적인, 추상적인 답을 얻은 것입니다.
공공의료의 확대란 공공의료시설의 증가가가 아니라 그러한 역할들이 많아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요.
보건소나 공공의료원의 증가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 우리 짱….선생님….저 이제야 들어왔어요….이제부터 출근도장 여기다 찍어야겠어요…
네 됩니당
근데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그날 다른 목적도 담겨있다고?
김병권샘과의 밤샘만남??
그날도 날 새셨다면서요?
대단대단..암튼 날더운데 잘 들 지내시고 그날 봐요
참 말복근처인데 복달임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