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는 현대의학이 제공하는 많은 건강염려증을 유발하는 정보에 너무 많이 접하게 되어 자신이 잘 못되었나
하는 의심 때문에 너무 많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게 된 이유는
건강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고, 단지 질병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게 만든 현재의 의료체계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질병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를 살펴보면 좀 더 명확하게 이점을 이해하게 됩니다. 일천만 명의 고혈압 환자, 오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 사백오십만 명의 고지혈증 환자외 다수의 성인병 환자가 매일 죽을 때까지 약을 복용하고 있고, 매년 20만명이 암수술을 받고 암치료를 받고 있는 수백만 명의 암환자들도
있으며, 육백만 명의 심혈관 질환자, 이백만 명의 뇌혈관
질환자, 그밖에 만성신부전증, 간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들이 있고, 관절염 및 척추질환 증의
근골계 환자도 있으며 그리고 소화 장애, 정신 질환 등의 다양한 질병에 걸린 사람도 부지기 수로 많습니다. 물론 심혈관 환자나 뇌혈관 환자들은 대부분 고혈압을 동반하고, 여러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도 많아 중복되는 인원이 꽤 될 것 입니다.
여기서 2011년 사망자는 약 25만
명이 있었고, 이중에 암질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및 당뇨명인 4대 질병으로 사망한 13명에 대하여 연령대별로 표로 검토하여 보겠습니다.
연령대 |
인구수 |
암질환 |
심장질환 |
뇌혈관 질환 |
당뇨병 |
합계 |
0~9 |
4,689,945 |
102 |
36 |
8 |
146 |
|
10~19 |
6,733,883 |
207 |
42 |
16 |
265 |
|
20~29 |
6,749,327 |
307 |
115 |
48 |
470 |
|
30~39 |
8,271,132 |
1,250 |
363 |
271 |
92 |
1,976 |
40~49 |
8,822,814 |
4,502 |
1,133 |
923 |
332 |
6,890 |
50~59 |
7,458,989 |
11,235 |
2,204 |
1,817 |
980 |
16,236 |
60~69 |
4,209,325 |
15,782 |
3,145 |
2,958 |
1,798 |
23,683 |
70~79 |
2,732,886 |
24,653 |
7,476 |
8,502 |
4,289 |
44,920 |
80이상 |
1,013,528 |
15,704 |
11,903 |
11,196 |
4,055 |
42,858 |
합계 |
50,681,829 |
73,742 |
26,417 |
25,739 |
11,546 |
137,444 |
60대, 70대 및 80대 이상의 사망 인원을 합치면 11만명이 넘어 약 8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가지 질병으로 신체의 대부분의
기능이 약해져서 죽는 자연사에 가까운 사망일 것입니다. 4대 질환 중 뇌혈관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
신체의 마비도 동반하게 되어 자리를 보존하게 되는 질병이고 혈압이 높으면 발생위험이 높다고 의사들이 고혈압약을 처방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천만 명이 넘는 환자가 있고 이들은 매일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약은 고혈압이 발생한 원인을 치료해 주는 약이 아닙니다. 단지
몸에서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억제하는 약으로 혈압만 정상 수치로 만들어 주는 약 입니다. 몸이 왜 혈압을
올려서 피를 공급하려는 신체의 기전에 대하여서는 현대의학에서 밝혀낸 것이 없습니다. 다만 환자 중 5%에 해당되는 2차성 고혈압, 즉
신장 기능이 나빠져 혈압이 상승하는 환자이고 이때는 반드시 강제적으로 혈압을 낮추어야 한다는 환자 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혈압약으로만 2007년부터 1조원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부터 암수술 건수가
20만건을 넘었으며, 암치료 중인 환자가 100만
명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 중 5년정도 경과가 좋으면
완치되었다고 하고, 치료 중 사망하는 환자가 7만명 정도
있는데 30대 미만이 616명, 30대가 1,250명, 40대가 4,502명, 50대가 11,235명, 60대가 15,782명, 70대가
가장 많은 24,653명 그리고 80대 이상이 15,704명 이었습니다. 암은 신체 내에 있는 세포가 변형이 일어나
악성 암조직으로 발전한 것이며, 젊은 사람이 걸린 경우는 특별한 무엇인가에 노출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환경적 요인을 찾는데 정부나 의료계는 적극적이지 않고 단지 환자가 발생하면 치료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현대의학의 맹점을 하나 지적하겠습니다. 환자가
아파야 병원에 오고 그때부터 의료산업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즉 환자가 건강하면 의료수익이 발생이 안
되는 것이 현재의 의료체계 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환자를 찾기 위해 검진제도를 활성화에 의료계는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00년전에 나온 동의보감을
보면 오장육부가 조화롭고 균형 있게 운용되면 그것으로 천수를 누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장은 간, 심장, 비(췌)장, 폐와 신장 입니다. 심장은
혈액을 온몸에 운반을 책임지고, 폐는 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또
간은 혈액에 소화기관에서 소화된 영양분을 췌장의 도움을 받아 항상 일정량을 공급하고, 췌장은 이 영양분을
온몸의 세포가 흡수 할 수 있도록 인슐린을 혈액에 공급합니다. 그리고 온몸의 세포들이 쓰고 나온 노페물은
신장에서 걸러 신선한 피로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오장은 혈액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료개혁이 왜 필요한가?(2)에 계속 연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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