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 27일 세미나를 끝으로 <정태인과 젊은피> 시즌2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정태인 원장님이 거시 경제학의 흐름에 대해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정리해주셨고요.

이후에는 간단하게 돌아가면서 그 동안의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소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1번의 긴 세미나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분들에게 개근상 수상이 있었습니다.


두 분께는 깜찍한 개근상과 함께 <주식회사 이데올로기>와 <경제학의 배신>이라는 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사실 매주 한 번 영어 원문으로 세미나를 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죠.


게다가 다들 이미 학교와 직장이라는 소속도 있으셨고요.


정말정말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해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기도 하면서도, 같이 할 때 더 큰 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


앞으로 꾸준히 관계를 이어가면서 서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정태인과 젊은피> 카페(cafe.daum.net/ssygraduat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