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명목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플러스 성장에 힘입어 1천50조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됐다. 환율 상승으로 작년 GDP는 달러 환산 때 8천200억달러로 크게 줄었으나 세계 15위의 경제 대국 입지는 유지한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GDP는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1천100조원(1조달러)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명목 GDP가 1천50조원으로 2008년의 1천24조원보다 26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