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후배가 전화를 해와서는 정운찬에게 힘을 실어줘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노 전 대통령에게 쉽게 등을 돌렸던 것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되지 않겠냐고… 경제학자로서 정운찬의 포지션에 대해 잘 알고 있던 후배이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머릿속에 들어가보지 않는 이상 정운찬의 선택의 이유를 알 수는 없을 테니… 어쨌든 ‘연애는 누구랑 하고 결혼은 누구랑 했느니’ 식의 논평으로 판 뒤엎을 생각만 하지 말고 그가 총리로서 반드시 받아야 할 정책들을 적극 요구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미 4대강에 대한 입장을 너무 쉽게 밝힌 마당에 좀 김이 새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누가 그 자리에 앉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듭니다…
맞는 것 같아요. 정운찬씨..뭐 잘 모르지만, 한 때 민주당 대선후보로까지 거론된 인물이지 않습니까? 지금은 정운찬의 비리를 캐는데 너무 몰두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적어도 민주당과 관계가 있던 사람이라면, 민주당이 민생을 위해 하려는 정책들이 잘 먹혀들 수 있게 노력을 하는 것도 생각해봄직한데…민주당이 뭘 하겠다는 건지…잘 모르겠네요.
며칠 전 후배가 전화를 해와서는 정운찬에게 힘을 실어줘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노 전 대통령에게 쉽게 등을 돌렸던 것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되지 않겠냐고… 경제학자로서 정운찬의 포지션에 대해 잘 알고 있던 후배이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머릿속에 들어가보지 않는 이상 정운찬의 선택의 이유를 알 수는 없을 테니…
어쨌든 ‘연애는 누구랑 하고 결혼은 누구랑 했느니’ 식의 논평으로 판 뒤엎을 생각만 하지 말고 그가 총리로서 반드시 받아야 할 정책들을 적극 요구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미 4대강에 대한 입장을 너무 쉽게 밝힌 마당에 좀 김이 새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누가 그 자리에 앉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듭니다…
정운찬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말도 아주 외면할 수는 없지만…그 전에 정운찬 내정자 자신이 자신의 정책 소신을 밝히는게 필요하지요…국민의 원성이 높은 MB의 기존 정책과 뭘다르게 하겠다는….그런데 지금까지는 4대강 하겠다/세종시 축소하겠다 뭐 이런 따위의 말뿐이니…
맞는 것 같아요. 정운찬씨..뭐 잘 모르지만, 한 때 민주당 대선후보로까지 거론된 인물이지 않습니까? 지금은 정운찬의 비리를 캐는데 너무 몰두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적어도 민주당과 관계가 있던 사람이라면, 민주당이 민생을 위해 하려는 정책들이 잘 먹혀들 수 있게 노력을 하는 것도 생각해봄직한데…민주당이 뭘 하겠다는 건지…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