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이나 직접민주주의(정부와 국회에 대한 국민의 통제력 강화)에 대한 요구나 새로운 정치체제에 대한 요구라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은 각론에 대해서는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듯 합니다. 우선 작년의 촛불집회가 가능하게 한 것은 이명박이 저지른 수많은 삽질 때문이고, 이들이 가진 가장 큰 공감대라고 한다면 이명박의 실정과 독재적 정치에 대한 반감과 쇠고기에 대한 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과 같은 촛불집회가 가능한 것은 수많은 의제가 하나의 틀을 타고 한꺼번에 터져나왔기 때문이지, 의제가 단일화 되었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만약 반신자유주의란 단일화된 의제로 다시 작년과 같은 국민적 운동이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의제를 끌어안을 수 있는 느슨한 네트워크의 공통된 공감대가 형성이 되야 하겠죠. 즉 다양성이 확보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담아낼 수 있는 모두가 공감하는 어떤 새로운 틀이 필요합니다
중간쯤 오타가 있습니다. 주황색글 마지막에 20008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국민주권이나 직접민주주의(정부와 국회에 대한 국민의 통제력 강화)에 대한 요구나
새로운 정치체제에 대한 요구라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은 각론에 대해서는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듯 합니다. 우선 작년의 촛불집회가 가능하게 한 것은 이명박이 저지른 수많은 삽질 때문이고, 이들이 가진 가장 큰 공감대라고 한다면 이명박의 실정과 독재적 정치에 대한 반감과 쇠고기에 대한 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과 같은 촛불집회가 가능한 것은 수많은 의제가 하나의 틀을 타고 한꺼번에 터져나왔기 때문이지, 의제가 단일화 되었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만약 반신자유주의란 단일화된 의제로 다시 작년과 같은 국민적 운동이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의제를 끌어안을 수 있는 느슨한 네트워크의 공통된 공감대가 형성이 되야 하겠죠. 즉 다양성이 확보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담아낼 수 있는 모두가 공감하는 어떤 새로운 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