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에 열광했던 이유를 명쾌하게 풀어주셨네요. 앞으로 우리가 어떤 현실 앞에 놓일지 있는 사실 그대로를 얘기해줬기 때문이라는 데 공감해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건 경기침체 이전에 이명박정부가 아닐까요? 이쯤되면 정부도 백기 들고 나와 국민들이 동의하고 따를 안을 갖고 다시 얘기를 해야하는데.. 아직도 대운하니, 토목건설만 얘기하고 있으니…
몫도 좋지만 의무도 좋을 드읏 합니다. 의무라고 바꿔 읽어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게 생각됩니다만 진보세력 일부의 주장은 과장된 듯 합니다. 일부에서 신자유주의의 종말이나 자본주의 위기라는 말도 있고 전제일 수 있지만 그래도 나태하다는 것은 과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안이 부재한 측면은 있어도 나름대로는 지금의 분위기에서 노동계급의 강제력 부제 등에서 고민하는 측면도 없지는 않는데 여전히 반 노동자 언론(동조문중/동아, 조선, 문화, 중앙 등 노골적인 반 노동자적 언설을 일삼는 언론)이나 비 노동자 언론(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급진적인 논설이 존재하나 노동자 층의 통제에서는 벗어나있는)이 그다지 취급을 하지 않아서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잘 모르는 측면도 있긴 해요. 이 부분이 미약한지는 모릅니다만 나름대로는 전제를 하면서도 신중한 태도는 있습니다. 물론 전제가 낙관 일변도로 흐르는 것을 경계해야 할 최 절실성을 고려하더라요. 이정환씨의 한겨레와 경향의 종부세 위헌 비평과 같은 것이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는데 프레임 론이라는 생각입니다.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273.html
경제학이란 ‘어제 한 예측이 오늘 틀렸다는 것을 내일 확인하는 학문’이라는 말이 있지요.사실 복잡계에 가까운 경제에 대해 정확히 예측을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이 의미를 갖는 것은 미래를 예측할 때의 일입니다.경제는 과학에 근거를 해야하며 그러기위해 현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그 이면에 면밀한 분석을 토태로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은 경기가 ‘금융공황’에서 ‘실물공황’으로 전이되는 과정에 있는 데 여기서 ‘주식을 사면 나중에 부자가 될 것’이라는 MB의 말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이유는 자산(주식)의 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시장 유동성,경제활황,경기확장성등에 의한 상승추세가 필수적인데 정반대인 상황에서 권하는 꼴입니다.이런식으로 과학적이며 논리적으로 현상의 흐름을 직시하고 꽤뚫어 여러사람에게 설득을 하게 됨은 제2의 ‘미네르바’가 되는 것입니다.’새사연’을 접하는 우리 회원들은 잠재적으로 또다른 ‘미네르바’가 될 것으로 생각되기에 심히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보스코프스키님, ‘진보의 나태’라는 표현은 진보 진영에 채찍질한다 것으로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은 늘 새사연이 좀더 디테일을 갖추고, 지금까지처럼 방향을 잡는데 노력을 하는 모습을 견지하시기 바랍니다. 전망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자칫 점쟁이로 전락하지 말았으면 하는 겁니다. 그 수치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와, 누가 맞췄다더라…. 이런 것은 우리가 새사연에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 새사연이 밝혔듯이 ‘노동주도 통일경제’를 견지하면서 어떻게 구체화할 것이며, 현장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겁니다.
미네르바에 열광했던 이유를 명쾌하게 풀어주셨네요. 앞으로 우리가 어떤 현실 앞에 놓일지 있는 사실 그대로를 얘기해줬기 때문이라는 데 공감해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건 경기침체 이전에 이명박정부가 아닐까요? 이쯤되면 정부도 백기 들고 나와 국민들이 동의하고 따를 안을 갖고 다시 얘기를 해야하는데.. 아직도 대운하니, 토목건설만 얘기하고 있으니…
몫도 좋지만 의무도 좋을 드읏 합니다. 의무라고 바꿔 읽어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게 생각됩니다만 진보세력 일부의 주장은 과장된 듯 합니다. 일부에서 신자유주의의 종말이나 자본주의 위기라는 말도 있고 전제일 수 있지만 그래도 나태하다는 것은 과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안이 부재한 측면은 있어도 나름대로는 지금의 분위기에서 노동계급의 강제력 부제 등에서 고민하는 측면도 없지는 않는데 여전히 반 노동자 언론(동조문중/동아, 조선, 문화, 중앙 등 노골적인 반 노동자적 언설을 일삼는 언론)이나 비 노동자 언론(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급진적인 논설이 존재하나 노동자 층의 통제에서는 벗어나있는)이 그다지 취급을 하지 않아서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잘 모르는 측면도 있긴 해요. 이 부분이 미약한지는 모릅니다만 나름대로는 전제를 하면서도 신중한 태도는 있습니다. 물론 전제가 낙관 일변도로 흐르는 것을 경계해야 할 최 절실성을 고려하더라요. 이정환씨의 한겨레와 경향의 종부세 위헌 비평과 같은 것이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는데 프레임 론이라는 생각입니다.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273.html
경제학이란 ‘어제 한 예측이 오늘 틀렸다는 것을 내일 확인하는 학문’이라는 말이 있지요.사실 복잡계에 가까운 경제에 대해 정확히 예측을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이 의미를 갖는 것은 미래를 예측할 때의 일입니다.경제는 과학에 근거를 해야하며 그러기위해 현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그 이면에 면밀한 분석을 토태로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은 경기가 ‘금융공황’에서 ‘실물공황’으로 전이되는 과정에 있는 데 여기서 ‘주식을 사면 나중에 부자가 될 것’이라는 MB의 말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이유는 자산(주식)의 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시장 유동성,경제활황,경기확장성등에 의한 상승추세가 필수적인데 정반대인 상황에서 권하는 꼴입니다.이런식으로 과학적이며 논리적으로 현상의 흐름을 직시하고 꽤뚫어 여러사람에게 설득을 하게 됨은 제2의 ‘미네르바’가 되는 것입니다.’새사연’을 접하는 우리 회원들은 잠재적으로 또다른 ‘미네르바’가 될 것으로 생각되기에 심히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보스코프스키님, ‘진보의 나태’라는 표현은 진보 진영에 채찍질한다 것으로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은 늘 새사연이 좀더 디테일을 갖추고, 지금까지처럼 방향을 잡는데 노력을 하는 모습을 견지하시기 바랍니다. 전망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자칫 점쟁이로 전락하지 말았으면 하는 겁니다. 그 수치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와, 누가 맞췄다더라…. 이런 것은 우리가 새사연에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 새사연이 밝혔듯이 ‘노동주도 통일경제’를 견지하면서 어떻게 구체화할 것이며, 현장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겁니다.
누가 맞춘것 핵심 아.니.죠.^^ 나름대로의 노력도 있었지만 미흡한 측면도 있다는 의미에서의 가편(채찍질을 더함) 감사합니다. 아직은 노력이 노정되지 않은 측면도 있으니 좀 답답하거나 나태하거나 둘 중 하나 일수 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