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위기설’,국민경제 담보로 자승자박한 정부와 한나라당 관련 By ilssin|2018-07-02T18:44:47+09:002008/09/02|Categories: 이슈진단|7 Comments 7 Comments koda7752 2008년 09월 02일 5:19 오후- 답글쓰기 mr. mb 대통령되면 주가 3000p 만든다더니…환율이 3000되겠네요. 뭐든 3000이 되면 되는건가 ㅡ,,ㅡ mkw1972 2008년 09월 03일 1:22 오전- 답글쓰기 조금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이 있었으면 하는데… bkkim21 2008년 09월 03일 9:33 오전- 답글쓰기 하긴 7조원 정도면 재계의 한 그룹이 이돈가지고 망한다면 모를까. GDP 세계 13위의 국가 경제가 패닉에 빠진다는 건 상식선에서 말이 안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외화가지고 지금 한국경제가 흔들리고 있는것도 사실…환율이 폭등하고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해서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구조적 불안정성에도 있겠지만….정부의 위기관리능력이 빵점이라는점…. 더더욱 한국경제의 내수부진이나 고용사정 악화, 특히 가계 부채와 함께 최근 기업부채 증가등 실물경제 악화 상황에서 닥친 금융불안이라는 구조적 취약성도 있다고 봐야…. jechoi97 2008년 09월 03일 10:12 오전- 답글쓰기 그러게요. 저도 뭐 이 정도로 IMF 수준까지 가지 않으리라 생각은 하는데… 워낙 환율과 증시가 안 좋고, 경제정책에 대한 신뢰 수준이 바닥이라 걱정이 되요. 하루에도 위험수위에 도달한 기업들 이름이 몇개씩 거명되고 있어… bkkim21 2008년 09월 03일 11:28 오전- 답글쓰기 그렇죠…문제는 이런 금융불안이 기업에게 전파되어 기업 자금조달에 충격을 주고 기업 유동성 위기에 몰리면 진짜 위기가 시작되는건데…..최근 금융시장이라는 것이 대단히 통제불가능하고 쏠림현상이 심해서…멀쩡한 기업을 유동성위기로 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데 있죠….금융통제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구… bkkim21 2008년 09월 04일 10:57 오후- 답글쓰기 9월 위기설을 퍼트린 주범이 외국인이고 외국인이 공매도를 쳐서(주식을 빌려 팔고, 주가를 떨어뜨려 싸게 다시 갚아서 차익을 챙기기 위해) 주가를 떨어뜨리고 이익을 볼려고 장난한 증거들이 속속보이구 있네요…..지극히 투기적인 자본시장의 실상의 한 단면을 볼 수 있군요… jechoi97 2008년 09월 05일 9:27 오전- 답글쓰기 심각하군요. 투기자본이 한 나라의 경제를 이렇게까지 뒤흔들다니.. 문제는 이런 투기자본에 우리 경제가 너무 허술하다는 거죠. 최근 위기설과 관련해 투기자본의 움직임을 상세히 뜯어보고.. 우리 경제에 무엇이 필요한가 대응해나갈 필요가 있겠네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mr. mb 대통령되면 주가 3000p 만든다더니…환율이 3000되겠네요. 뭐든 3000이 되면 되는건가 ㅡ,,ㅡ
조금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이 있었으면 하는데…
하긴 7조원 정도면 재계의 한 그룹이 이돈가지고 망한다면 모를까. GDP 세계 13위의 국가 경제가 패닉에 빠진다는 건 상식선에서 말이 안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외화가지고 지금 한국경제가 흔들리고 있는것도 사실…환율이 폭등하고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해서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구조적 불안정성에도 있겠지만….정부의 위기관리능력이 빵점이라는점….
더더욱 한국경제의 내수부진이나 고용사정 악화, 특히 가계 부채와 함께 최근 기업부채 증가등 실물경제 악화 상황에서 닥친 금융불안이라는 구조적 취약성도 있다고 봐야….
그러게요. 저도 뭐 이 정도로 IMF 수준까지 가지 않으리라 생각은 하는데… 워낙 환율과 증시가 안 좋고, 경제정책에 대한 신뢰 수준이 바닥이라 걱정이 되요. 하루에도 위험수위에 도달한 기업들 이름이 몇개씩 거명되고 있어…
그렇죠…문제는 이런 금융불안이 기업에게 전파되어 기업 자금조달에 충격을 주고 기업 유동성 위기에 몰리면 진짜 위기가 시작되는건데…..최근 금융시장이라는 것이 대단히 통제불가능하고 쏠림현상이 심해서…멀쩡한 기업을 유동성위기로 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데 있죠….금융통제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구…
9월 위기설을 퍼트린 주범이 외국인이고 외국인이 공매도를 쳐서(주식을 빌려 팔고, 주가를 떨어뜨려 싸게 다시 갚아서 차익을 챙기기 위해) 주가를 떨어뜨리고 이익을 볼려고 장난한 증거들이 속속보이구 있네요…..지극히 투기적인 자본시장의 실상의 한 단면을 볼 수 있군요…
심각하군요. 투기자본이 한 나라의 경제를 이렇게까지 뒤흔들다니.. 문제는 이런 투기자본에 우리 경제가 너무 허술하다는 거죠. 최근 위기설과 관련해 투기자본의 움직임을 상세히 뜯어보고.. 우리 경제에 무엇이 필요한가 대응해나갈 필요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