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의 정치력과 조연의 지도력이라, 어렵습니다 ㅡ_ㅡ 강력한 집권적 리더쉽을 발휘하는 건 안되는 걸까요? 원내대표에 당대표까지, 그리고 막강한 대중지지도까지… 광포만 사건과 같은 부분은 다듬고 채워가면서 민노당을 힘있게 끌고 가는 역할을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특히 이렇게 대중적 인기도를 가진 사람이 민노당에 없었던 만큼 이 인기를 잘 살리도록 팍팍 밀어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문주 부원장의 처방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강기갑의원이 있어야할 곳과, 해야할 일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당대표로서의 역할과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겠지요. 당내 권력의 분점을 통한 당의 내적 정체성을 다지고 또한 외연확대를 통해 실제 수권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자신에게 집중된 권력을 행사할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행사하도록 되돌려 주는 쪽을 택해야 한다….” 올바른 지적인 것 같습니다. 강기갑 의원의 성향, 성격과도 관련 지을 수 있는데 아직 정치적 미숙함을 떨쳐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서히 강기갑 의원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기에 처음은 김문주 부원장님이 생각하는데로 지도력을 발휘하는 게 옳아 보입니다.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보는 분도 있는데 강력한 리더쉽이란 카리스마가 아닙니다. 은근히 우러나는 지도력이 더 강력한 법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강력하다느니 카리스마 정치라고 말하는 것은 자칫 과거 독재에 길들어진 정치의식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는 있는 듯, 없는 듯 국민에게 스며드는 겁니다. 이 시대에 강력한 정치력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집단 아닌 개인으로의 집중은 민주주의의 후퇴로 귀결되죠, 대개는. 눈앞의 투쟁을 위해서 민노당을 지지해야 하느냐, 장기적 전망을 생각해서 민노당부터 비판해서(잘되기 위한) 새로 시작해야 하느냐. 정세적 진보보다 합리성과 진실이 진짜 진보의 내용이 되어야 진보가 성공할 것인데… 지켜보는 수밖에 없네요. 당분간
유보의 정치력과 조연의 지도력이라, 어렵습니다 ㅡ_ㅡ 강력한 집권적 리더쉽을 발휘하는 건 안되는 걸까요? 원내대표에 당대표까지, 그리고 막강한 대중지지도까지… 광포만 사건과 같은 부분은 다듬고 채워가면서 민노당을 힘있게 끌고 가는 역할을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특히 이렇게 대중적 인기도를 가진 사람이 민노당에 없었던 만큼 이 인기를 잘 살리도록 팍팍 밀어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문주 부원장의 처방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강기갑의원이 있어야할 곳과, 해야할 일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당대표로서의 역할과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겠지요.
당내 권력의 분점을 통한 당의 내적 정체성을 다지고 또한 외연확대를 통해 실제 수권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자신에게 집중된 권력을 행사할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행사하도록 되돌려 주는 쪽을 택해야 한다….” 올바른 지적인 것 같습니다. 강기갑 의원의 성향, 성격과도 관련 지을 수 있는데 아직 정치적 미숙함을 떨쳐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서히 강기갑 의원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기에 처음은 김문주 부원장님이 생각하는데로 지도력을 발휘하는 게 옳아 보입니다.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보는 분도 있는데 강력한 리더쉽이란 카리스마가 아닙니다. 은근히 우러나는 지도력이 더 강력한 법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강력하다느니 카리스마 정치라고 말하는 것은 자칫 과거 독재에 길들어진 정치의식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는 있는 듯, 없는 듯 국민에게 스며드는 겁니다. 이 시대에 강력한 정치력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지금 중요한것은 당내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이 진보정당으로 국민들에게 인정받는것은 당원들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어떤것에 얽매이지않고 현명하게 정치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대안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했던대로, 관례대로는 수구꼴통들이 좋아하는 방식이지만 우리도 그렇지는 않는지 반성해보고 열린구조, 열린토론, 열린정당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저같은 당원들도 말이죠 ㅡㅡ; 당활동에 대한 고민이 살짜쿵!!
공감합니다. 집단 아닌 개인으로의 집중은 민주주의의 후퇴로 귀결되죠, 대개는. 눈앞의 투쟁을 위해서 민노당을 지지해야 하느냐, 장기적 전망을 생각해서 민노당부터 비판해서(잘되기 위한) 새로 시작해야 하느냐. 정세적 진보보다 합리성과 진실이 진짜 진보의 내용이 되어야 진보가 성공할 것인데… 지켜보는 수밖에 없네요. 당분간
민주노동당안에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훈련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요즘 제 고민입니다. 부원장님의 글 잔잔한 감동으로 읽고 조심히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