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다 우다 방향성도 없고 사회 구조적 문제를 파악하는 거대담론도 없고 그런 가운데 일상의 작은 개혁을 추구하는 것. 이걸 한마디로 보수라고 합니다.
보수는 말 그대로 기존에 하던 것중 불편한 것을 조금씩 고쳐서 쓰되 기존 틀을 유지하는 거니까요.
그런 면에서 희망제작소가 스스로 진보라 칭하지 않는 것은 자기 정체성을 명확히 알고 있는 겁니다.
나쁘다는 뜻 아닙니다. 진보도 보수도 필요하죠. 우린 수구나 극우에 반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진보가 아니라는데 기자님은 왜 자꾸 희망제작소가 진보의 대표 연구소라고 질문을 하시나요?
애써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좌다 우다 방향성도 없고 사회 구조적 문제를 파악하는 거대담론도 없고 그런 가운데 일상의 작은 개혁을 추구하는 것. 이걸 한마디로 보수라고 합니다.
보수는 말 그대로 기존에 하던 것중 불편한 것을 조금씩 고쳐서 쓰되 기존 틀을 유지하는 거니까요.
그런 면에서 희망제작소가 스스로 진보라 칭하지 않는 것은 자기 정체성을 명확히 알고 있는 겁니다.
나쁘다는 뜻 아닙니다. 진보도 보수도 필요하죠. 우린 수구나 극우에 반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진보가 아니라는데 기자님은 왜 자꾸 희망제작소가 진보의 대표 연구소라고 질문을 하시나요?
애써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