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풍기도 직접 고치는 외과의사 관련 By 이수연|2007-09-28T14:13:52+09:002007/09/28|Categories: 새사연 칼럼|1 댓글 1 댓글 bj971008 2007년 10월 05일 11:39 오전- 답글쓰기 의사들도 냉풍기 수리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도 우리 간호사들과 어울려서 아침 청소를 했더니 한 간호사 왈, “원장님, 같이 청소하고 나서 다른 일 시키려는 거죠?” 하면서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결국 청소를 그만두고 자리에 앉았다. 잘 안됩니다. 이거…. 그리고, 병원 직원들이 환자와 병실에서 술을 마시고, 이름까지 노출됐으니 아마 혹한 벌이 주어질 겁니다. 나같으면 당장 병실에서 나가라고 한 다음……내가 앉아서 마셨을 겁니다.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의사들도 냉풍기 수리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도 우리 간호사들과 어울려서 아침 청소를 했더니 한 간호사 왈, “원장님, 같이 청소하고 나서 다른 일 시키려는 거죠?” 하면서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결국 청소를 그만두고 자리에 앉았다.
잘 안됩니다. 이거….
그리고, 병원 직원들이 환자와 병실에서 술을 마시고, 이름까지 노출됐으니 아마 혹한 벌이 주어질 겁니다. 나같으면 당장 병실에서 나가라고 한 다음……내가 앉아서 마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