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은 사회복지모델입니다. 즉 리버럴이즘에서 진화한 것이 신자유주이고 국가사회주의에 대항하기 위하여 생긴 사회민주주의모델입니다. 국가에 대한 인식을 폭력성으로 간주한 막스의 인식과는 달리 가부장적 (정의)조정자 역할을 하는 걸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즉 도덕적 분배와 교환적 분배의 차이라고 보면되지요. 그래서 문후보는 신자유주의를 반대한다는 점에서 좌파와 인식은 같이하고 있으나 대안의 세계에선 다른 거지요.
한마디로 정글의 법칙에 규칙을 엄하게 세우고 한판 해보자는것(사람만이 희망이다).- 기실 합리적이지만 불평등한것은 맞죠.
대안의 사람들은 아예 정글을 없애버리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자는것이고요- 평등하지만 새로운사회에 대한 그림이 없고 동의과정이 없는 상태이죠(이상적).
이 기사대로 읽자면, ‘신자유주의=천민자본주의’ 고로, 천민자본주의, 즉 부패한 자본주의의 근본문제랄 수 있는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는 것을 문제해결의 중심으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주지하듯이 신자유주의는 주주자본주의로 대표되는 명확한 실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에 대한 분명한 대안, 이것이 우리 국민들이 힘겹게 살아가는 현실을 바로잡는데 중심적 과제입니다. 그런데 아직 문국현씨의 문제의식은 이와는 좀 다른 것 같아보입니다. 대선 과정이 그러한 문제의식이 보다 정확하게 바로잡혀가고 거기서 더욱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오간 이야기가 빠졌는데요. 문 후보는 의료 행정의 투명성을 가장 강조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문국현씨가 반대하는 ‘신자유주의’의 실체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안적 방향설정과 정책과제가 뚜렷하게 드러나질 않습니다.
문국현은 사회복지모델입니다. 즉 리버럴이즘에서 진화한 것이 신자유주이고 국가사회주의에 대항하기 위하여 생긴 사회민주주의모델입니다. 국가에 대한 인식을 폭력성으로 간주한 막스의 인식과는 달리 가부장적 (정의)조정자 역할을 하는 걸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즉 도덕적 분배와 교환적 분배의 차이라고 보면되지요. 그래서 문후보는 신자유주의를 반대한다는 점에서 좌파와 인식은 같이하고 있으나 대안의 세계에선 다른 거지요.
한마디로 정글의 법칙에 규칙을 엄하게 세우고 한판 해보자는것(사람만이 희망이다).- 기실 합리적이지만 불평등한것은 맞죠.
대안의 사람들은 아예 정글을 없애버리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자는것이고요- 평등하지만 새로운사회에 대한 그림이 없고 동의과정이 없는 상태이죠(이상적).
전 이렇게 정리했슴다.
하지만 이런 이념적 논쟁은 결국 엘리트이즘에 빠져버리는 환원론에 지나지 않습니다.
새사연에서 제기한 민심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민심과 함께하는 이념을 창조하는 길이야말로 21세기의 등대이요,희망이 아닐까요?
지식에 낮아서 뭐라 딱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부패척결과 부패척결을 통한 외국자본유치말고
다른 내용은 못찾겠네요.
다른 내용이 있으면 좀 올려주세요.
밑에 토평님이 정확하게 본 것 같아요.
사회에 대한 밑그림이 없는 것 같죠.
‘같기도’인 것 같고….
이 기사대로 읽자면, ‘신자유주의=천민자본주의’ 고로, 천민자본주의, 즉 부패한 자본주의의 근본문제랄 수 있는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는 것을 문제해결의 중심으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주지하듯이 신자유주의는 주주자본주의로 대표되는 명확한 실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에 대한 분명한 대안, 이것이 우리 국민들이 힘겹게 살아가는 현실을 바로잡는데 중심적 과제입니다. 그런데 아직 문국현씨의 문제의식은 이와는 좀 다른 것 같아보입니다. 대선 과정이 그러한 문제의식이 보다 정확하게 바로잡혀가고 거기서 더욱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근데…내가 바보인가? 메인 탑에는 (3)이 떠있고, 여긴 (1)인데, (2)를 도저히 못찾겠네….쩝…
소나기님, 바아보— (2)는 (1)편 맨 뒤 파란색으로 된 제목을 클릭하면 되죠. 아니면 오마이에 가면 있지. ㅎㅎㅎ
음..오마이에서는 2편을 봤는데 여긴 숨어있었군요…..전 바보가 맞나 봅니다…..ㅜㅜ…이 험한 세상을 어찌살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