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죠지는 ‘진보와 빈곤’에서 사회주의 이상은 숭고하다.실현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사회는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이다. 사회는 기계가 아니라 유기체다.사회는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의 삶에 의해서만 지속된다. 각 개인의 자연스럽고 자연스러운 발전속에서 전체의 조화가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노동자의 상태’에서 신체라는 유기체와 사회라는 유기체가 비슷하다면, 국가고유기능이 인간의 의식적 기능(근육운동 등 수의기능)이 비슷하다면, 개인의 충동과 이해관계의 작용과 인간신체의 무의식적 기능(위장운동 등 불수의기능)이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무정부주의자는 머리 없이 살아가려는 사람과 같고 사회주의자는 엄청나게 복잡하고 섬세한 신체내부의 여러관계를 의식으로 지배하려는 사람과 같다고 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그리고 역사 진보는 단번에 사회주의로 이행하는 것이 아니고 시행착오와 희생을 통해서 성장하는 과정으로 보아야 하고 대중의 의식이 변화될 때 서로 어울림과 평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보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으로 보기 어려울 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상대방에 대한 고려나 이해가 깊군요…좋은 자세라고 봅니다…
저는 이론가가 아니어서 아직도 확실히 선을 긋지는 못했습니다. 20년 넘게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해봤는데 평생토론 고민하게 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혁명 과정에서의 폭력은 필요한 내용이 아니라 선택의 내용일 겁니다. 무조건 옳고, 그르고의 문제는 아닐 겁니다.
무화과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선택의 문제이겠지요
헨리죠지는 ‘진보와 빈곤’에서 사회주의 이상은 숭고하다.실현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사회는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이다. 사회는 기계가 아니라 유기체다.사회는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의 삶에 의해서만 지속된다. 각 개인의 자연스럽고 자연스러운 발전속에서 전체의 조화가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노동자의 상태’에서 신체라는 유기체와 사회라는 유기체가 비슷하다면, 국가고유기능이 인간의 의식적 기능(근육운동 등 수의기능)이 비슷하다면, 개인의 충동과 이해관계의 작용과 인간신체의 무의식적 기능(위장운동 등 불수의기능)이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무정부주의자는 머리 없이 살아가려는 사람과 같고 사회주의자는 엄청나게 복잡하고 섬세한 신체내부의 여러관계를 의식으로 지배하려는 사람과 같다고 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그리고 역사 진보는 단번에 사회주의로 이행하는 것이 아니고 시행착오와 희생을 통해서 성장하는 과정으로 보아야 하고 대중의 의식이 변화될 때 서로 어울림과 평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보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