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태씨,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현 시기 민주주의는 정치제도로서 민주주의를 넘어서는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라는 근본적인 요구를 포괄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작금의 한미FTA는 신자유주의 연합세력의 민주주의에 대한 전면적 압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국민투표실시’는 민주주의의 제도적 위기와 사회경제적 위기를 동시에 제기하고 전면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큰 물줄기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항쟁과 광장을 경험한 우리 민중들에게 ‘국민투표’를 통한 직접적 결정이라는 ‘경험’은 ‘변혁’의 주체로서 자각을 한껏 고양시킬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 대해 노무현을 필두로 한 신자유주의 연합세력들은 ‘감당’할 수 없겠죠.
황진태씨,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현 시기 민주주의는 정치제도로서 민주주의를 넘어서는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라는 근본적인 요구를 포괄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작금의 한미FTA는 신자유주의 연합세력의 민주주의에 대한 전면적 압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국민투표실시’는 민주주의의 제도적 위기와 사회경제적 위기를 동시에 제기하고 전면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큰 물줄기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항쟁과 광장을 경험한 우리 민중들에게 ‘국민투표’를 통한 직접적 결정이라는 ‘경험’은 ‘변혁’의 주체로서 자각을 한껏 고양시킬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 대해 노무현을 필두로 한 신자유주의 연합세력들은 ‘감당’할 수 없겠죠.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